스마트폰 혁명의 불을 댕긴 아이폰의 가장 최신작인 아이폰5S/5C가 오늘 드디어 한국에 상륙을 했습니다. 아이폰3GS나 아이폰4 같은 전작들에 비해서 초라한 발걸음이긴 했지만 그래도 애애플이 가지는 저력이 있기에 한국에서의 다른 발걸음을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동안 한국에 상륙하는 날 한번도 현장에서 그 모습을 보질 못했는데 이번 아이폰5S는 시간이 되서 현장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같은 화려한 파티나 떠들썩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폰을 만난다는 것은 눈부신 가을 하늘 만큼 설레이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현장은 SKT의 T월드 카페 종각점인데 똑같은 아침이지만 다른 날과는 달리 좀 더 분주했고 활기가 넘쳤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두의 주목을 ..
아침에 주적 주적 내리는 빗소리에 눈을 떠서 가장 먼저 한일은 갤럭시S4와 아이폰5로 번갈아 가며 뉴스를 검색하는 일이었습니다. 보통 일어나서 아침에 하는 일은 스마트폰으로 한국경제신문앱으로 신문을 보는 일인데 오늘은 네이버에서 IT뉴스를 섹션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갔습니다. 물론 오늘 새벽에 미국에서 있었던 애플의 중대발표 때문이죠. 일부는 잠을 안 자고 이 소식을 직접 듣기도 했지만 이번 발표는 그다지 놀라울 것도 없고 기대할만하것도 없어서 저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뉴스를 보니 역시나 이미 퍼질대로 다 퍼진 루머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 시켜주는 시간 밖에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루머외에 어떤 서프라이즈를 기대 했지만 이제 발표하기 전에 새어나오는 루머가 대부분 다 맞는 것 같습니다...
2013년도 이젠 살살 저물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면 이제 모두의 명절인 추석이 돌아 오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모두에게 즐거운 날인데, 제게도 이맘때가 즐거운 이유가 추석이 있는 달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계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와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2013년 올해도 예외없이 갤럭시노트3가 얼마전에 독일 베를린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베일을 벗었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아이폰5S(가칭)가 선을 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모델이 9월에 동시에 선을 보이니 제겐 9월은 이래저래 설레이게 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그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부흥(?)의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