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스마트폰이지만 국내서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아이폰은 처음 시장에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전계층에 걸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들은 아이폰을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닌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느낌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한 편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이런 인식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아이폰을 구매하면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나도 뭔가 특별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사랑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쯤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아이폰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아이폰은 중고폰 거래가 상당히 활발한 편입니다. 가격 방어도 잘 되는 편이고요. 아이폰 구매를 생각하고 ..
얼마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수 많은 기술들의 향연에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는데 IT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혁신속에서 늘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때문인데 아무리 최첨단 기능을 가진 IT / 모바일 제품과 전기차가 나오더라도 그 기기들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지 못하는 것은 배터리 기술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하루가 못가는 사용시간 때문에 매일 매일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쯤 배터리 기술의 혁신으로 한번 충전에 최소 일주일 가량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이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런날이 와야 제가 어렸을때 꿈꿨던 만화같은 ..
아이폰의 10번째 모델 아이폰X(텐)를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8, LG V30, 아이폰X 등 세대의 스마트폰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다 보니 사용하는 시간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아이폰3GS를 처음 접하고 신세계를 경험한 후 한동안 아이폰빠로 살아가다가 2년전쯤 부터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상태 입니다. 한국에선 안드로이드폰이 더 사용하기 편하고 예전과 달리 성능도 많이 좋아져서 이젠 아이폰을 굳이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때문에 이번에 아이폰X를 기다리면서 큰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했던 것 과는 다른 여러가지 다름이 있었는데 사용하면서 느꼈던 갤럭시노트8 대비 마음에 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KT에서 나온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접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열번째 아이폰X가 등장을 했습니다. 지금 손안에 든 아이폰X를 보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아이폰3GS를 구매 했을때보다 설레임은 많이 약해졌지만 아이폰은 그동안 디자인, 성능면에서 괄목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아이폰X 역시 초반에는 혁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이전 모델 대비 성공의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늘 그렇듯이 대박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도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외형적인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았던 전면 하단의 ..
2017년 하반기 스마트폰의 최대어인 아이폰X가 국내에서도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17일 국내에서 예약판매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매진되는 등 아이폰 열풍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출시된 아이폰8과는 사믓 다른 분위기인데 아무래도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답계 시장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의 아이폰X 열풍은 해외에서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의 앞마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보기엔 적진의 본거지에서 선전하는 아이폰X 의 열풍이 신기하게 보일만 하네요. 아이폰X가 아이폰8와 가장 다른점 이라면 화면 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하단에 홈버튼이 사라지고 디스플레이가 전면을 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