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한 폰이라고 한동안 많은 사람들을 CF로 유혹했던 옴니아폰에 대한 기억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옴니아를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소개하는 MP3플레이어는 크기는 슬림하하고 작지만 사용할수록 그 다양한 기능들에 옴니아폰의 '전지전능' 이라는 단어가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Drag & Play가 돋보이는 모델 옙 R1(YEPP R1)을 만져보면서 느겼던 점은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옙의 성능을 보면서 기쁨과 함께하는 설레임과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을 보면서 옙 제품의 리뷰는 나날이 힘들어지겠구나 하는 2가지 상반된 마음이었습니다. 그럼 저에게 기쁨과 조금은 슬픔(?)을 안겨주었던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컷팅-..
이번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디지털제품을 함께 가져갔는데 다 유용하게 사용되어졌지만 그 중에서 현실적으로 제일 빈번하게 사용되어진 제품이 있었습니다. DLSR도 컴팩트 디카도 캠코더도 아닌 바로 헤드폰이었습니다. 사실 헤드폰은 처음 가져갈까 많이 망설였던 제품이었습니다. 짐을 싸다보니 가방이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커졌습니다. 처음으로 유렵을 가는거고 게다가 겨울이라는 생각에 겨울옷을 가져가다 보니 부피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헤드폰을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부피를 차지하지 않은 이어폰으로 가져갈까 망설였고 바쁜 스케줄속에 음악을 빈번하게 듣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에 헤프폰이 좀 오버소럽다는 생각도 조금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이런 오버사이드 헤드폰을 ..
저는 겨울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코를 자주 푸느라고 아주 죽을맛입니다.ㅋ 어쩔때는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죠. 점점 이런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네요. 병원에서도 딱히 치료방법이 없는 것 같고 대부분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저도 최근에 소금물로 코세척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잠시 코로 숨을 쉴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잠시 잠을 잘때는 코가 막혀서 일어나도 잠을 잔것 같지가 않네요. 그래서 코세척과 함께 가습기를 설치할까 생각을 하는데 가습기 이런것이 컴퓨터나 전자제품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데 오늘 아키하바라에서 기사를 보니까 컴퓨터 옆에 사용하는 가습기도 있네요. 그것도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