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추워지니 드는 생각은 따듯한 호빵과 군고마 그리고 붕어빵이 생각나지만 그보다는 우선 따듯한 열대의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따듯한 지역으로의 여행을 가지 않았더니 이제 슬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밀려오네요. 최근들어서 프랑스 남부 지방으로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는데 몇일 사이에 가고 싶은 나라가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정말 더운 나라인 두바이와 그리고 인도양에 있는 모리셔스라는 곳입니다. 이전까지는 그리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이 두나라가 가고 싶은 나라 후보에 오른 걸까요? 그 이유를 이제부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두바이에 기반을 둔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블로거 데이가 열렸습니다. 작년 이후에 두번째로 이번에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은 그 이름부터가 무척 신기함을 전해줍니다. 아마도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티비나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서 스쳐지나가면서 광고를 보았을텐데, 왠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먼 항공사라는 이미지가 강한게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저 같은 서민들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먼 럭셔리 항공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왠지 아랍 부호들이 이용할 것만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ㅎㅎ) 오늘은 앞서 소개한 뭔가 신비로운 1등석로의 초대 포스팅의 후속편입니다. 제가 에미레이트 항공으로부터 뭔거 럭셔리한 퍼스트클래스 티켓을 받은것은 알고 계시나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1등석의 진..
웅진코웨이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기분좋게 우물을 파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나서 피곤한 느낌을 해결하기도 전에 전 다시금 인천국제 공항에 다시 방문해야 만 했습니다. 그것도 여행자가 아닌 또 다른 신분으로 말이죠. 그리고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늘 이코노미석을 타고 다니던 여객기를 이번에는 비지니스석이 아닌 모든 여행객이 꿈꾸는 럭셔리의 모든 것인 퍼스트 클래스, 바로 1등석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일반적인 항공사가 아닌 왠지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보잉 777-300의 1등석으로 초대였으니 캄보디아에서 다녀오고 나서 솔직히 밀려드는 피곤함에 정신을 주체할 수 없었지만 에미레이트 항공사에서 보내온 1등석 티켓을 손에 넣는 순간 모든 피로가 한순..
자동차 업계회 최근 화두는 친환경 고연비, 즉 그린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을 주지 않으면서 적은 양으로 오래달릴 수 있는, 환경과 연비까지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업계는 그어떤 시절보다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진게 사실입니다. 너두나두 더 에코프랜들리에 가까운 제품을 만들어 낸다고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제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 시장에 비행기까지 명함을 내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비행기에서도 그린 열풍 비행기라 하면 평소에 해외여행을 다닐때 엄청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타면서도 환경에 해만 끼친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거운게 사실인데 비행기가 자동차처럼 전기로 날아가기에는 아직 기술이 너무 딸리고(겨우 오토바이크나 자동차나 움직이게 하는 수준이죠. ..
일전에 포스팅한 "블로그 하면서 감사했던 5가지 순간 - Olleh List" 에서 5번째 감사했던 부분이 강연을 했던 기억이라고 이야기 했었던 것 같고 그때 나중에 포스팅을 따로 하겠다는 말을 언급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미루다가는 영영 포스팅을 못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그때의 재미있고 설례였던 기억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블로그 운영하시면서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많은 블로거분들이 책을 내시고 강연을 하시고 그런 부분을 저는 그저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부러운듯한 눈초리로 바라만 보기만 했을 뿐입니다. 사실 저같은 듯보잡 블로거가 책이라던가 티비출연이라던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한다는 것은 생각을 해본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