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B777-300ER, 1등석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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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기분좋게 우물을 파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나서 피곤한 느낌을 해결하기도 전에 전 다시금 인천국제 공항에 다시 방문해야 만 했습니다. 그것도 여행자가 아닌 또 다른 신분으로 말이죠. 그리고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늘 이코노미석을 타고 다니던 여객기를 이번에는 비지니스석이 아닌 모든 여행객이 꿈꾸는 럭셔리의 모든 것인 퍼스트 클래스, 바로 1등석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일반적인 항공사가 아닌 왠지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보잉 777-300의 1등석으로 초대였으니 캄보디아에서 다녀오고 나서 솔직히 밀려드는 피곤함에 정신을 주체할 수 없었지만 에미레이트 항공사에서 보내온 1등석 티켓을 손에 넣는 순간 모든 피로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사로부터 온 신비로운 항공권

캄보디아에서 인천에 도착하고 나서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음 다시금 에미레이트 항공의 초대로 인천국제 공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해받은 늘 볼때마다 설레임을 전해주는 비행기 티겟.. 에미레이트 항공의 골드 컬러의 라인과 로고가 그동안 보았던 항공티켓하고는 많은 부분이 달라보입니다. 뭔가 격이있고 럭셔리한 느낌이 풍겨져 나옵니다.


1등석으로의 초대..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Class에 일등석이라는 단어가 저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늘 이코노미에 익숙해 있던 저의 눈에 찬란한 광명과 함께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사실 그 동안 해외를 다니면서 비지니스석을 운 좋게 여러번 타본적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일등석(퍼스트클래스)은 저에게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클래스였습니다.^^
      

플라이트번호는 EK323 게이트는 A12  출발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도착지는 DXB(두바이인천국제 공항)입니다. 아직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두바이를 이번에 갔다 오는 걸까요? 정말 두바이는 저에게 한번은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신비로운 국가였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방문을 하는 걸까요?^^


이번에 저의 여행을 책임져줄 보잉의 최신예 비행기 777-300ER에 드디어 오르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일반인들이 아닌 비밀통로를 통해서 오르게 되었는데 제가 탑승했던 통로는 앞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사에 12월에 국내에 도입할 하늘을 나는 호텔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비행기인 에어버스 A380을 위한 탑승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캄보디아에서 바로 도착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설레임으로 저의 마음은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이야기..

드디어 난생 처음으로 타보게 된 에미레이트 항공, 그리고 보잉의 최신예 플래그십인 B777-300ER.. 기내에 오르면서 조우하게 된 에미레이트의 황금색 로고가 이 비행기는 럭셔리라고 소리없이 이야기 하는 것 같았고 곧 펼쳐질 1등석의 놀라운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앞으로 전해줄 에미레이트 항공의 신비로운 이야기의 전초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캄보디아아 여행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이렇게 빨리 미리 예고 포스팅을 한 것은 너무나 재미있었던 경험이어서 어서 빨리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저를 포함한 8명의 블로거들이 이야기하는 두바이와 그리고 에미레이트 항공의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웅진코웨이과 함께 했던 캄보디아 봉사활동의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일동안 밀린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흥미롭게 쏟아질테니.. 여러분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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