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을 것 같았던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것을 보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옷도 짧은 반팔, 반바지에서 이제 긴팔, 긴바지를 준비하게 되고 좀 더 나아가서는 점퍼를 어디에 두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대한 대응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똑 같이 적용 됩니다. 4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은 자동차 관리에 있어서 좀 더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인데 이제 슬슬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기에 자동차 엔진오일을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자동차도 심장 역할을 하는 엔진이..
정말 오랜 만에 자동차 레이싱 경기를 참관하고 왔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자동차 경주인데 아주 오래전에 전라도 영암에서 열렸던 F1 코리아 그랑프리 1회 준결승 경기이후 처음으로 레이싱 트랙을 찾았습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트랙이 서울에서 멀리 있어서 더 참관할 엄두를 못 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며 용인 에버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같은 경우 티켓이 유료가 아닌 무료여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 7살 먹은 아들 녀석과 함께 처음으로 스피드웨이를 방문 했습니다. 그동안 스피드웨이에서 여러 자동차 행사를를 방문할 기회..
얼마전 블로그에 맥스크루즈 디젤 차량에 SK 엔진오일 지크 교환과 관련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차량을 올해 구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 지크 ZIC X9 LS 5W-40 합성유 제품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집과 가까운 근처 스피드 메이트 매장에서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환을 받으면서 내가 직접 엔진오일 지크 X9 제품을 사서 공임비만 지불하면 더 저렴하게 교환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을 해보니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로 직접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년쯤에 엔진오일을 교환할때는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를 해서 공임비만 내고 교환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젠 코스트코에서 SK 엔진오일 지크..
올해 새롭게 신차 맥스크루즈를 구입하고 나서 엔진오일을 처음으로 갈았습니다. 그동안 주행한 거리는 5천Km 정도로 조금 더 타고 6천이나 7천km에서 엔진오일을 갈으려고 했으나, 추석 기간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할 것 같아서 그 전에 미리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대한 정보는 너무 다양해서 몇Km에 교환을 하는 것이 정답일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신차를 구입하고 나서 언제쯤 교환하는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으니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누구는 3천Km, 5천Km, 7천Km에서 가는 것이 맞다고 하는 등 정말 다양한 의견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의 교환주기에는 정확한 정답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량이 동일한 조건에서 주행이 되는 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