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지 4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폴로가 1969년 7월20일에 착륙을 했다고 하니 정말 오래전 일이네요. 아직 우리는 유인 우주선을 만들려면 멀은거 같은데 미국은 이런 일들을 40년전에 가능케 한걸 보면 나라마다 참 엄청난 격차라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우주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꿈을 꾸곤 했는데 아직도 그 꿈이 실현되기는 먼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서야 나로 우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우주선을 발사하는 환경을 보면 말이죠. 관련글: 2009/01/07 - 프랑스 니스에서 만난 윈스톰맥스 반가워 2008/10/25 - 윈스톰맥스 하이브리드를 기대한다. 2008/09/03 - 아듀! 윈스톰맥스 그리고 SUV 구입 간단 팁 2..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지엠 대우에서 출시한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 시승단에 뽑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을때 워낙 쟁쟁한 자동차 전문가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선출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발표날에 전화가 없길래 전 당연히 안된줄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날 전화가 와서 10인의 시승단에 뽑혔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순간 0.5초 기뻤지만 바로 부담이 백배로 다가왔습니다.ㅋ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 해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완전 자동차 전문가 수준.. 거기에 비하면 전 완전히 유치원생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전 미팅을 하는데 참석자들이 대우 관계자 분들에게 질문 쏟아지는데 전 그냥 멀뚱 멀뚱..-_- 허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