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참관을 위해서 2년에 한번씩만 방문을 하던 킨텍스를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모터쇼 때문은 아니고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두고 있는 킨텍스 유아교육전 미베(mibe) 베이비엑스포 참관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시다면 한번쯤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열리는 유아교육전을 다들 방문해 보셨을텐데 저도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킨텍스 유아교육전 미베(mibe) 베이비엑스포는 매회 10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유아의류/침구, 유모차/카시트, 캐리어, 수유용폼, 키즈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는 대규모 베이비페어 입니다. 8월 수도권에서 열리는 가장 규모가 큰 베이비 페어로 총 250여개사가 900개 부스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방문해보니 평일임에도..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이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이라는 낭만 적인 노래도 있듯이 겨울을 좋아한다고 하면 왠지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현실적인 이유에서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야 다양합니다. 무엇보다는 엄청 추운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적당히 추운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겨울을 싫어하는 이유라면 역시나 날이 추워지면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 이라고 할까요? 봄,여름,가을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겨울만되면 비염 증세가 급격하게 심해져서 콧물은 줄줄, 코는 막히고 , 재채기는 나고.. 정말 겨울에는 잠을 자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고역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이번 설 연휴는 어찌들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다른 때보다 조금 길어서 저도 거의 집을 떠나 산것 같습니다. 집에 와보니 어디 해외여행 다녀온 기분이랄까요? 그만큼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예전 연휴와는 달리 이번에는 아기가 생기다 보니 집에만 틀어밖혀 있는 것도 그래서 가족 나들이 겸 롯데월드에 새롭게 개장한 키즈토리아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아직 아기가 돌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겸사 겸사 방문할 기회도 있고 해서 구정 연휴 토요일 시간을 내서 방문을 했답니다. 정말 롯데월드를 방문한 것도 참 오래된 것 같네요. 앞으로 아기가 있다보니 이런 놀이공원에 자주 오긴 할 것 같은데.. 키즈토리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일단 입장을 해야 하는데, 입장권이나 자..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삶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기를 키우는데는 예나 지금이나 힘든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소개할 제품때문에 아기를 키우는데 한결 수월해 질지 모르겠네요. 일본 규슈대학에서 만든 제품인데 자동으로 아이를 잠을 잘 자게 만드는 로봇입니다. 자동요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그동안 이런 제품들이 나온것 같긴 한데 이건 좀더 많이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같습니다. 아이가진 부모들도 이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을까?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니까 요람에서 아이가 자고 있다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면 마이크로폰이 이를 감지하고 요람을 1.8초마다 한번씩 좌우로 흔들어주네요. 흔들어 주는것도 부모의 심장 박동수와 비슷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지 아이들이 안심을 하고 금방 잠을 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