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학년이 높아갈수록 요구하는 것이 많아지는데 그 중에 하나는 스마트폰 입니다. 저학년 일때는 그냥 집에 굴러 다니는 스마트폰을 줘도 그냥 저냥 사용하는데 학년이 올라가니 원하는 스마트폰에 대한 눈높이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그렇다고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사주자니 초등학생에게는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 적절한 모델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지금 시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LG가 게임에서 백기 들고 떠나면서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만이 남았습니다. 아이들도 보는 눈은 있어서 중국 스마트폰은 쳐다도 안 보더군요. 아이폰에서 가장 저가의 제품을 찾아보니 아이폰SE 가 있었습니다. 64GB 모델이 59만원 128GB는 66만원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요즘 실속있는 가성비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등장 하면서 비교적 고성능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프리미엄 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된 실속형 스마트폰의 출현인데 오늘 소개하는 LG X4 (2019) 역시 그렇습니다. 20만원대 제품임에도 외관 디자인에서도 저가형의 느낌이 나지 않고, 또한 프리미엄 모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지갑이 얇은 학생들이나 실속형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반길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LG X4(2019)의 주요 기능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Hi-Fi 쿼드DAC / DTS:X 3D 처음 제품을 접했을때 그냥 단순한 저..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다면 오랜만에 저가형 스마트폰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2019년형 'LG X4' 모델로 LG전자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저가폰' 입니다. 가격대가 20만원대(출고가 29만7천원)로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라 사실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G8, V50 ThinQ 5G 같은 프리미엄 모델들만 주로 리뷰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리뷰를 하기 전에 느꼈던 심드렁한 반응은 리뷰를 하면서 약간의 놀람으로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그냥 저가폰이 아닌 프리미엄 저가폰이란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리뷰를 하면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X4 박스 디자인은 LG전자 스마트폰의 박스 디자인과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스마트폰 브랜드인 블랙베리, HTC, 노키아등이 진출했다가 줄줄히 철수한 외산폰의 무덤인 한국에 겁 없이 진출한 기업이 하나 있네요.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컴퓨터 브랜드로는 유명한 대만의 에이서(acer)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전 처음에 이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나마 해외에서 선방하고 있는 소니 마저 한국에서 어려운 발걸음을 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전무한 에이서가 컴퓨터 분야도 아니고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물론 고가의 프리미엄폰이 아닌 저가폰이긴 하지만 에이서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에이서가 선보인 스마트폰은 이름 마저도 낮선 리퀴드(liquid) Z5, 에이서 Z150 입니다. 이름 ..
갤럭시S5의 저렴한 버전인 미니에 대한 이야기들이 슬슬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S5의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플래그십의 거추장 스러운 기능 없이 가벼운 기능만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인 미니는 현재 루머를 통해서 오는 6월경에 출시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진: 갤럭시S5) 폰아레나등의 외신을 보면 핀란드의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를 통해서 S4 미니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하고 있는데 모델명인 SM-G800F로 알려져 있는 미니는 이미 지난 3월에 인도의 화물운송 기업인 '자우바'의 수입 물품 중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핀란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선보인 미니 이미지) 이렇게 연기가 계속해서 모락 모락 나오고 있는 걸 보니 조만간 출시가 임박한 듯 합니다. 갤럭시s5,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