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유독 맥을 못 추고 있는 곳은 중국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초기만 해도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이제 중국서 1%대의 점유율로 굴욕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참담한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철수하지 않고있는 것은 중국이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을 포기하는 것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파이를 상당부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 하기에 앞으로도 점유율 회복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쉽게 보상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인 중국 스마트폰의 기세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삼성 갤럭시와 품질이나 디자인에서 많은 격차를 보였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을 보면 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