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해외 웹사이트에서 지엠과 세그웨이에서 선보이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자세한 사진들이 올라오지 않아서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자세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제가 또 이 차량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얼마전에 서울모터쇼에 다녀와서 도요타부스에서 이와 비슷한 차량인 아이리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왠지 앞으로 미래에는 이런 차들이 상당히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친화적이고 연비좋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운전하기도 쉽고 여러부분에 강점을 두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장거리를 여행할때는 안될것 같고 도심에서 잘 닦여진 도로를 달리는데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지엠과 세그웨이가 제안하는 미래의 이동수단 퓨마 이번에 소개된 지엠과 세그웨이에서 선보인 퓨마(the Pe..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를 만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국산 자동차를 보는 것이 가장 반가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에 파리 개선문앞에서 만난 쌍용 카이런에 대해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럭셔리 휴양도시 니스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윈스톰 맥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맥스하고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운전중에 만날때 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마음이 아픈것은 생각보다 자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냥 윈스톰은 자주 보는데 맥스는 그렇게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전중에 맥스가 끼어들기를 할때는 살짝 양보해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그러죠.^^ 아무래도 다른 차량보다 애착이 가는 차량이라서..^^; 니스(Nice)에서 만난 ..
방금 결혼식을 다녀오고 인터넷을 하는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눈이번쩍 띠게하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뉴욕 타임즈 기사에서 나온건데 미국의 지엠과 크라이슬러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로 인해서 경제 대혼란을 겪고 있는데 물론 자동차산업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겠죠. 미국1위 자동차 회사 지엠(GM) 자동차의 주식이 큰폭으로 하락하며 거의 지하실을 파고 있는 상황이고 다이믈러 벤츠와 합병했다가 결별을 한 미국 3위 크라이슬러도 예외는 아니죠. 지엠도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보면 여러 거대한 행사들을 후원해 오다가 최근들어 이런 후원들도 모두 계약을 취소하는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점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지각 변동이 찾아올 징후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누가 살..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지엠(GM)이 11년동안 오스카 시상식과 함께 해 왔다고 합니다. 즉 그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후원사의 역할을 담담했다고 합니다. 전 그동안 아카데미 시상식 보면서 후원사가 어딘지도 므르고 있었네요. 지엠한테 좀 미안함 마음이 드는군요.^^; 그런데 이런 좋았던 관계가 최근의 지엠의 안 좋은 회사 분위기 때문에 이별을 고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 동안 슈퍼볼,에미상 그리고 오스카 시상식 까지 후원을 해왔는데 이제 다 안녕을 고하고 회사일에만 전념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지엠이 어렵다고 하는말은 들었는데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오스카와 지엠의 눈물의 작별을 고하고 난 텅빈 자리를 누가 차지할까 했는데 바로 현대 자동차가 그 자리에 잽싸게 앉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완전하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