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C-WX1을 보고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제목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작고, 가볍고, 강하고, 알찬 디지털카메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WX1을 처음만난 것은 작년 언제쯤인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첫 느낌도 단단하고 속이 꽉 찬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캄보디아때 함께 하면서 느낀 것은 DSLR급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면 만족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만약 서브로 컴팩트디카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도 1,2위중에 하나가 될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는 달리 남다른 인연이 있는 모델이었는데 이번에 소니코리아와 그리고 옥션과 손잡고 '바람의 이야기.. 카이' 블로그에서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직 국내에 출시가 안된 소니제품을 소니스타일과 예약..
날이 한동안 따듯하다가 다시금 추워지다 보니 자꾸만 동남아시의 따듯한 곳이 그립습니다. 정말 추운것은 질색이라 이맘때즘 되면 필리핀이 생각나고 최근에 다녀온 캄보디아의 더운 날씨가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이런 추운날에는 더운 동남아를 방문해서 에메랄드 컬러가 아름다운 바닷가 근처에서 망고 생과일 주스를 마시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게 딱이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속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상상으로만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웅진코웨이와 함께 한 세번째 에피소드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그때의 모습을 보니 잠시동안이라도 따듯한 깜보다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캄보디아의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009/11/30 - 캄보디..
지난번 우물파기 포스팅 이후에 잠잠 했는데 다시금 후속 포스팅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웅진 씽크빅이 후원하는 캄보디아 해피홈스쿨을 방문해서 그곳의 건물에 페인팅을 칠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의 머리속에 있는 머릿이를 퇴치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페인트 칠하기 행사가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그렇게 힘들거라고 생각은 전혀 안했습니다. 사실 페인트를 예전에 칠해본 기억도 있고 또 참가자가 여러명이어서 쉽게 일을 끝마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을 이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 그럼 그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현장속으로 저와 같이 떠나보실까요? 오늘의 봉사현장은 이곳, 웅진이 후원하는 캄..
저의 블로그를 가끔 오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얼마전에 캄보디아를 다녀오신 것을 알고 계시겠죠? 여행다녀오고 나서 이상하게도 여행기는 과거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많은 포스팅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캄보디아 여행기부터는 자세히 올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밀린 프랑스나 호주 케언즈 여행기들도 시간나는데로 올려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혼자만 알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죠.^^ 난생 처음 방문해보는 캄보디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문이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한대로 단순한 관광이나 홍보가 아닌 뭔가 남을 돕고 온다는 목적에 이전 여행과는 사뭇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떠났던 여행인데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그동안 다녔던 해외여행중에 가장 보람찬 시간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삼성 셀디스타3기의 신분으로 지난 5월달에 호주를 다녀오고 나서는 당분간 해외방문은 자제하기로 했는데(가족여행은 빼고^^) 왜냐하면 한번 해외에 일주일정도 나갔다 오니까 리듬도 끊어지고 여러가지로 타격 받는 부분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여러가지 일들을 뒤로 미루고 가야하다 보니 돌아와서는 일이 쌓여서 정신을 못 차리고 해외에 가있는 동안 여러일정도 취소를 해야 하는등, 그리고 다녀와서 후기도 올리고 해야 하는등 활동을 활발하게 해야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하고..ㅡㅡb 아무튼 여러가지로 쉽게 결정할 부분이 아닌 것 같아서 정말 정말 아쉽지만 블로그를 통한 해외여행은 그동안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짧은 일정은 빼고..ㅎㅎ) 캄보디아로 우물파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오겠습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