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뜨거웠던 암호화폐 시장이 겨울잠에 빠져든 것 같습니다. 크립토 윈터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런 가운데 충격적인 FTX 사태가 터지면서 시장은 더욱 더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 암호화폐 시장까지 살 얼음판을 걷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국내 크립토 시장에서도 다가올 뜨거운 불장을 기대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3대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입니다. 업비트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빗썸이 2위 그리고 3위를 코인원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업비트가 1등이 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누구나 쉽게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한 케이뱅크 제휴 영향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점 때문에 현재 업비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국내와 국제정세를 보면 지구 종말이 오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진 듯 보입니다. 경제는 코로나 시기 미국에서 뿌려댄 돈잔치 후폭풍으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는데, 폭등한 물가를 잡기 위해서 각 나라마다 역대급으로 금리를 올리며 대응을 하고 있지만 올라간 물가는 도무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제2의 금융위기 오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인데 금리를 올리다보니 대출 금리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린 분들은 높은 대출이자 갚느라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이자가 급상승 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오른 이자 덕분에 이득을 보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제로 금리에 가까운 낮은 이자로 은행에 돈을 맞겨 놓아도 벼룩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