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닛산 큐브에 대한 포스트를 자주 올린거 같은데 오늘 소개할 큐브는 그 동안 제가 봐왔던 모델과는 좀 다르네요. 생긴모습부터가 뭔가 강하고 일본도의 날카로운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느낌대로 이름은 크롬(Krom)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면에 보이는 3개의 크롭그릴과 2개의 크롬범퍼가 이 자동차가 어떤 자동차인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큐브는 이미지상 남성적인 부분보다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많이 풍기는데 이 녀석은 전혀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고 거대한 투구를 머리에 쓴 무사에 가까운 강인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철의 검같은 느낌을 주는 닛산 큐브 크롬(Krom) 에디션 이름에서 나타는 것 처럼 크롬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한국에서는 번쩍 거리는 크롬 장식을 좋아하시는 ..
미국에서 열리고있는 LA오토쇼에서 닛산의 신형 큐브가 선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경제가 폐닉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다시 정상화 될때를 대비해서 오늘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소세지처럼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들은 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제목처럼 닛산 큐브가 미국에 출시한게 뭔 의미일까 생각하신 분도 계시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저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좀 다르기 때문이죠. 닛산 큐브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효리카라고 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동안 효리가 타고 다니면서 덩달아 인기를 끌었는데(지금도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커피 프린스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때문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