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요즘 방수 제품이 많이 나오네요. 블로그에도 방수 디카인 소니 TX5에 관한 리뷰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삼성 방수디카 WP10 리뷰도 곧 올라옵니다.) 여름과 물은 늘 함께하기 때문에 여름이 다가올수록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이 속속 방수 패키지로 선보일 것 같습니다. 디카의 방수기능도 무척 반길 부분이지만 또 하나 제가 원하는 방수기능이 들어갔으면 하는 디지털 디바이스는 바로 전자책입니다. 제가 전자책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했던게 어는 장소 였는지 아시나요? 바로 욕실의 욕조안에서 입니다. 제가 책을 읽는 걸 좋아하다 보니 어딜 가든지 책을 가져 가는데 특히 욕조에 물 담가놓고 책을 읽을때 책이 젖을까봐 엄청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비닐봉지에 넣고 보고 별 쇼를..
오늘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이해하시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최근 세계 IT흐름에 대해서 관심이 조큼 덜 하신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아주 조큼입니다. ㅎㅎ) 저도 이렇게 제목을 적고나니 조금 난감하기는 하네요. 반스앤노블스는 뭐고 눅은 또 그리고 아마존 킨들은 또 뭐지? 외래어 투성이의 제목이 조금 미안해 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반스앤노블은 저도 예전에 탐행크스 영화인 "유브갓메일"에서 서점 이라고 처음 알게 되었고 아마존은 아시다시피 세계에서 제일 큰 온라인 쇼핑몰이고 그리고 킨들은 아마존에서 만든 전자북 이름이며 눅(nook)은 반스에서 만든 새로운 전자북 이름입니다.( 아 정말 설명하기 기네요.ㅎㅎ) 관련글: 2009/03/25 - 삼성의 킨들 대항마 전자북 파피루스 2009/02/11 ..
요즘들어서 전자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지 해외 사이트에를 돌아다녀보면 이북(전자북)에 대한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부분보다는 먼저 기술을 선보이고 꾸준하게 버전업을 하면서 나중에 도래할 전자북의 시대에 먼저 선수를 칠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지금까지는 아마존에서 선보인 킨들 시리즈가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행보가 애플의 아이팟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마존닷컴이라는 거대한 쇼핑몰을 등에 업고 전자북의 아이팟이 되려는 것이 아마존이 바라는 꿈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종이책이 주는 여러가지의 장점때문에 전자북에 대해서 일부러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