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격 공개한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 LG G워치R 때문에 요즘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나온 모델들은 디자인도 기능도, 구입 할만한 요건을 갖추질 못했는데 어제 공개된 녀석들을 보면 지갑을 열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계가 너무 디지털로만 흘러 가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시계하면 역시 스위스에서 만든 아날로그 시계가 진리라 할 수 있죠. 스위스를 대표하는 여러 시계 브랜드가 있지만 그 중에 최고는 스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라는 말에 약간 이견을 가질 수 있는데 스와치 자체가 최고라기 보다는 스와치 그룹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산하에는 럭셔리 브랜드인 브레게, 블랑팡, 오메가 등이 있고 그 아래로 론진, 라..
팝업이란 단어는 인터넷서핑을 하다보면 누구나 쉽게 접하는 친밀하지만 조금은 짜증나는 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팝업의 의미는 뭔가 깜직하고 버블처럼 오래지속되지 않고 어느순간 팍 터지면서 사라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 팍하고 뛰어나온 광고창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X나 닫기를 누르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이 팝업창의 운명, 그런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소니 바이오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답니다. ㅎㅎ 뭔가 깜찍한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오래 동안 운영되는 스토어가 아니라 한시적으로 40일만 운영되는 팝업매장입니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고 40일만 하고 닫는 매장이라서 규모는 작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바이오의 느낌과 깜찍한 느낌을 잘 표현해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