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템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시계입니다. 원래 아날로그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서 시계와 잠시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시계 초침이 매력적으로 움직이는 아날로그 시계의 멋스러운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는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 빅토리녹스 관련 글을 쓰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은데, 오늘도 시계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고르는 제 자신을 보면서 멀지 않은 시간에 또 하나의 시계를 구입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갤러리아 클락 사이트에 들어 가시면 빅토리녹스 시계의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녹스 나이트비전 모델을 사용 하면서 빅토리..
20 대 젊은 시절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가장 슬프고 아쉬운 것은 바로 거울을 보면서 느끼는 피부의 노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 화장품이나 얼굴에 뭘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데, 이유는 뭔가 얼굴이 번들거리는 것이 그 느낌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고 남자가 화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쿨 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젊었을때 생각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안 바르는 것이 쿨 한것이 아니라 열심히 바르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쿨 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피부에 아주 많이 신경을 쓴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있는 편입니다.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신경을 쓰는 나이는 갈수록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