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기아 포르테쿱 광고가 시작되고 있나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쿱 TV광고를 안 본것 같은데 말이죠.(사실 TV를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지금 광고를 하는지 안하는지 말이죠.^^;) 지금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보면 기아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쏘울부터 시작해서 곧 미국에서 선보이는 포르테와 관한 뉴스와 시승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소개하는 포르테 쿱 까지, 미국에서 기아차가 지금 붐을 만들어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현대자동차가 이런 식이었는데 그 바람을 기아자동차가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마케팅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건 사실입..
기아자동차의 2010년형 포르테가 미국에 곧 상륙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출시를 하게 되면 기존의 스펙트라를 대신하게 되겠네요. 최근에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쏘울의 열풍을 그대로 이어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아차에서 새롭게 만들어가는 슈라이어라인에 대한 해외의 시각들도 궁금하네요. 국내에서는 포르테 쿱의 신차발표를 어제 코엑스에서 했네요. 국내외적으로 포르테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가 되는것 같습니다. 국내는 포르테 쿱, 미국은 포르테에 대한 관심 국내에서 이미 출시가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인 포르테가 뒤늦게 미국시장에서 팔린다고 하니 국내에서 포르테를 우선 본 사람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어떤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전에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또 한번 극장에 가서 관객들의..
포르테 쿱의 컨셉 모델을 처음에 본것은 작년 3월쯤에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때 컨셉모델을 보면서 한국 자동차의 디자인도 상당히 발전했구나 하는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본 차량의 모습은 실차가 아닌 컨.셉.카 였습니다. 그 동안 한국 자동차 회사의 모습을 보면 컨셉카에서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다가다고 실제로 양산형을 만들때는 우리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곤 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르테 쿱(KOUP)의 컨셉모델을 봤을때 감동의 물결과 함께 바로 그런 안좋았던 생각들이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실제로 출시될때 그런 멋진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라는 생각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포르테 쿱은 지..
2009년 뉴욕모터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포르테 쿱을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모터쇼에서만 보고 사이트를 통해서 보았던 늘 궁금했던 차량이었는데 실제로 만난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그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아직 출시도 안된 미 공개 차량을 그것도 남들보다 먼저 본다는 사실은 정말 스릴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반인들 중에서는 가장 처음 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번에 만남은 실내외 실외를 살펴보는 정도의 가벼운 만남이었지만 시승을 할 기회도 있을 것 같아서 계속해서 포르테 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냥 아주 그냥 가벼운 맛보기 정도도 아니고 티저 같은 느낌으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이해..
기대하고 있었던 포르테 쿠페의 실제 모습이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뉴욕오토쇼가 은근히 신차들이 많이 출시되는군요.ㅋ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포르테 디자인을 좋아했고 예전에 선보였던 포르테 KOUP 컨셉을 보면서 나름대로 뭔가 멋진 쿠페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뉴욕에 선보인 포르테 쿠페를 보니까 컨셉 모델에서 외관같은 경우는 그대로 그 느낌을 이어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내부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창의적인 부분을 찾을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말이죠. 그리고 컨셉 디자인에서 내부가 정말 멋있었기 때문에 나름 기대를 했는데 말입니다.ㅋ 뉴욕오토쇼에 처음으로 양산형 모습을 선보인 포르테 쿠페 뉴욕에 선보인 실제 포르테 쿠페의 모..
기아 2010년형 포르테가 미국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시카고 오토쇼에서 선보였습니다.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기존의 조금은 지루해 보였던 스펙트라를 대체하게 될 포르테는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만 보면 상당히 호감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포르테를 보면서 처음에 가졌던 이미지보다 점점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세련되어졌고 처음에는 혼다 시빅과도 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오히려 시빅보다 더욱더 스타일리쉬 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을 해서 그런가요? 기존의 국산차 같은 느낌이 나지 않고 수입차 같은 디자인의 모습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북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포르테 ..
웹 서핑을 하던 중에 발견한 혼다의 2009년형 All-New City 를 보면서 느낀건데 이 모델이 기아차에서 최근에 런칭한 포르테와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사를 보면 오늘 날짜로 태국에서 판매가 개신된다는 것을 보아서 포르테보다는 늦게 출시가 되었는데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또는 앞에 혼다 로고가 보이지 않는다면 기아의 포르테라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물론 포르테도 초기 디자인이 나왔을때 혼다의 시빅하고 닮았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럼 생각해보니 포르테나 시빅, 시티가 한 자리에 있으면 형제 자동차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러 슈라이어 사장이 기아에 부임해서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포르테.. 최근의 다자인 트랜드가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혼다는 시빅에서부터 이런 디자인의 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