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완전히 탈바꿈한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찾아온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오늘은 그 후속편으로 새롭게 바뀐 레스토랑 아르테와 사우나등 부대시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는 완전히 오픈 하기 몇일 전이고 평일이라서 이렇게 차도 주차가 되어 있지 않은(주차 페인트를 하느라 주차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깔끔한 산정호수 안시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외형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인을 하고 산정호수를 다녀오고 바로 옆에 있는 시냇물에서 아이들과 놀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다 되어 가더군요. 아직 실내가 공사중인 상황이라 예전에 식사를 했던 로비에 있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상..
작년인가 올 초인가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는 예전 부터 자주 다닌 곳이라 나름 소소한 추억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시설이 좀 노후화된 부분이 있어서 최근에 다녀본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서 좀 열악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나 그 느낌은 다른 곳과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곳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올때만 해도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 리모델링이 끝나고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곳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을 안고 말이죠. 포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서울에서도 빨리 가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부담도 없는 곳입니다. 비록 다닷가 근처..
봄 여름이 지나고 이젠 완연한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어떤날은 겨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추운 날도 있지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이 찾아 온지라 마음이 그래도 따듯합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가을을 제대로 느끼거나 즐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그런지 그저 좋습니다. 하지만 가을을 이대로 떠나 보내기에는 뭐해서 가을 낙엽을 보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아기가 있다 보니 추운 겨울에 떠나는 여행은 그렇고 지금과 같이 낙엽이 지는 계절이 여행을 떠나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을여행으로 떠난 곳은 단풍이 지면 정말 아름다운 곳, 그리고 제가 예전에 참 많이 숙박했던 한화리즈트 산정호수입니다. 포천에 있는 한화리조트는 최근에는 많이 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