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77 마크2가 79의 눈을 가진 극강 AF를 가졌다면 같이 소개된 풀프레임 A7s(알파7s)는 극강의 ISO를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프레임은 무겁다는 생각을 버리게 만들었던 A7은 출시 후에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해상도를 높인 R에 이어서 이번에는 고감도를 높인 모델인 S가 출시가 되었네요. 현재 무거운 캐논 5D Mark3를 들고 다니기에 가볍고 성능 좋은 a7이 요즘 많이 끌리는데 더구나 이렇게 계속해서 성능향상을 높인 모델을 출시하다 보니 더더욱 소니로 넘어가야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여전히 각진 디자인이 매력적인 A7s, 이번에는 고감도에 강해져서 돌아 왔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고감도 노이즈를 실현 했기에 이런 이름까지 붙인 걸까요? 그전에..
예전에 사진을 촬영할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컴팩트 카메라였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컴팩트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했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최소 1개 정도는 소유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 5대 정도의 컴팩트 카메라르 가지고 있는데 현재 어디에서 굴러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이미 먼지를 뒤집어 쓴채 자기의 일을 잃고 기약없는 잠을 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컴팩트 카메라에서 이런 우울한 상황을 만들어 준 것 은 바로 스마트폰의 등장 때문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간단한 스냅 사진이나 일상의 기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하고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장면을 담기 위해서는 DSLR을 사용하지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컴패트 카메라는 더 이상..
온갖 루머로 판을 치던 캐논의 5D 후속이 드디어 모습을 드런낸거 같습니다. 예전에 누가 5D mark2(마크2)라는 이름으로 나온다고 하더니 진짜 그 이름으로 나오네요. 보면 수 많은 루머중에서 하자 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의 삼성 gx10 을 구입하기 전에 5d 떄문에 망설였던 적도 있었는데 주위에서 사진 좀 아는 분이 여러번 기종 바꾸지 말고 한번에 풀프레임 DSLR으로 가는게 오히려 돈이 안들어 간다는 말에 잠깜 망설였지만 바로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고민할것도 없더군요.ㅎㅎ 그래서 결국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삼성으로 갔지만 말이죠. 저도 풀프레임을 가고 싶지만 돈도 그렇고 나중에 제대로된 풀프레임 나오면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번에 나온 오디는 넘버의 변화가 없는 걸 봐..
인류의 과학기술은 제가 어렸을때 기대했던 것보다는 느리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기대하지 않는 업그레이드 된 기술들 때문에 놀라곤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데 최근에 발표 예정인 니콘의 D90 모델의 스펙을 보면서 조금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비디오 레코딩이 가능 하다는 문구 였습니다. 저의 생각인데 비디오 레코딩이라 하면 동영상 기능을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공식으로 발표된 스펙은 아니어서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동영상 기능을 지원 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예전에 삼성에서 DSLR 만든다고 할때 우수운 이야기로 MP3 기능에 동영상재생 DMB 기능 까지 넣어서 나오는 것 아니냐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니콘에서 동영상 기능이 추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