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포스팅입니다.^^ 제가 필리핀 세부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 2011년 하이엔드급 리시버인 아벤티지(AVENTAGE : AV Entertainment for New Age의 약자)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 잠시 다녀왔는데 그동안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하게되었습니다. 이날의 시연회는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잠시만 참석을 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늦었지만 간단하게나마 현장의 모습과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엔드 리시버 아벤티지의 시연회가 열린 곳은 야마하 피아노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코엑스에 위치해 있는 야마하 전시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토요일날 열렸던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고 있는 음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보여 주듯이 행사장은 새로운 제품에..
럭셔리 자동차로 유명한 독일의 BMW이나 메르세데스 벤츠는 7시리즈와 S클래스와 같은 최상의 플래그쉽 모델을 선보이면서 기술이나 상징성으로 그 회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도 최고의 기술로 무장한 고가의 모델을 선보임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고 또한 플래그쉽 모델을 통해서 회사 전체의 모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넣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TV나 반도체나, 늘 월드클래스의 품질을 선보이면서 IT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카메라 부분에서 하이앤드급의 고성능 모델을 이따라 선보이면서 이젠 확실하게 소비자나 업계에서 최첨단의 고급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부분인 캠코더에서는 그 동안 하이앤드급의 모델을 선보이긴 했지만 진정한 ..
제가 컴팩트 디카를 구입할때 고려하는 브랜드 3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소니입니다. 나머지는 삼성과 파나소닉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컴팩디카에서 선호하는 브랜드가 DSLR에서 선호하는 브랜드가 각각 다릅니다. 소니같은 경우는 제가 처음으로 디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가장 먼저 고려했던 브랜드였습니다. 그 시절이 대략 6년전인거 같은데 그때만 해도 지금과 비교해 보았을때 소니 디카의 영향력은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소니 디카는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고 주위에서 소니 F505를 들고 다니면서 폼을 잡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서 배를 잡고 쓰라려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DSLR은 완전 초고가여서 감히 살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벼르다가 소니의 하이앤드 디카인 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