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서울 날씨를 보면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계절 좋은 나라로 짐 싸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떠난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푹푹찌는 폭염속에서 에어컨 누진세 폭탄 걱정하며 집에서 보내는 것 또한 곤욕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이런 폭염속에서 가장 좋은 탈출 방법은 호캉스라고 생각 합니다. 근처 깔끔한 호텔 예약해서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뽀송 뽀송한 침대에 누워서 맛있는 것 보면서 영화도 보고 그리고 수영장이 있으면 수영하고 이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여름 휴가 입니다. 국내 여행지 떠나면서 바가지에 짜증나고 차 막혀서 열불나고 하는 것 보다 호캉스 가서 편히 쉬고 오는 것을 강력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