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호텔등을 이용하는데 그냥 그런 호텔들의 부대시설이야 볼게 별로 없어서 이용할 필요가 없지만 그중에서 좋은 호텔등을 이용할때는 수영장이나 여러 부대시설이 훌륭하게 갖추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호텔의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만 여행의 일정이 바쁘다 보니 사실 호텔의 다양한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저 잠만자고 오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호텔에 있는 휘트니스 센터 같은 운동시설은 더더욱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호텔의 헬스클럽 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뉴욕에서 투숙한 힐튼 뉴욕에도 살펴보니 휘트니스 센터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힐튼호텔의 피트니스 센..
여행을 하면서 이코노미를 타든 고생을 하든 다 괜찮지만 그래도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어디서 자느냐 입니다. 깨어 있을때는 고생을 하더라도 잠 자는 곳 하나만은 아늑하고 뽀송뽀송 한 침대에서 자야한다는 것이 제가 가진 여행의 하나의 신념이기에 다른 곳에는 돈을 덜 투자 하더라도 잠 자는 곳에는 좀 무리를 하더라도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혼자 갈때보다느 가족이 함께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죠.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뉴욕에서 투숙했던 곳은 호텔 쪽에서는 가장 유명한 힐튼호텔입니다. 힐튼호텔은 아마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 아마도 힐튼가의 손녀로 유명한 페리스 힐튼 때문이라도 힐튼에 대해서는 한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호텔왕 콘래드 니콜슨 힐튼(Conrad Nicholson Hilt..
4월의 중반을 향해서 달려가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추위가 느껴집니다. 봄이 왔어도 벌써 왔어야 하지만 겨울이 여전히 봄을 맞이하기가 싫은지 샘을 많이 내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도로에 활짝 핀 벚꽃을 볼때마다 봄이 왔다는 것을 겨울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봄이 오는 길목은 사람을 설레이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그 런 길목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 대명 쏠비치로 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쏠비치는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온 곳인데 와이프가 하도 쏠비치를 가고 싶다고 해서 그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는데 역시 다녀오니 쏠비치로 다여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파도가 너울대는 소리가 너무 좋았거든요. 저도 양양은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그..
하늘을 나는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하지만 이번은 좀 다릅니다. 그 동안의 하늘을 나는 호텔은 대부분 비행기안에 있는 1등석이나 전용비행기의 내부 인테리어를 두고 말해왔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호텔은 정말 말 그대로 진짜 하늘을 나는 호텔입니다. 만들어진 목적도 호텔에 날개와 프로펠러를 달아서 하늘을 날게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이름도 호텔과 헬리콥터를 합친 호텔리콥터 입니다. 관련글: 2009/02/14 - 하늘을 나는 타이타닉, 에어버스 A380 VIP 내부모습 세계 최대 크기의 헬리콥터와 그리고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호텔 우선 일반 헬리콥터하고는 규모에서부터 그 크기가 다릅니다. 베이스가 된 모델은 소련의 Mill V-12 를 사용했는데 아마도 두대를 합쳐서 만든..
가끔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여행객들이 호텔에서 자는 것 보다는 인(inn) 한국말로 하면 여관 같은 곳에서 자는 모습이 많이 나오더군요. 자동차 바로 주차하고 숙소는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영화를 보면서 미주 지역의 여관은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해 했는데 이번 캐나다 방문에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INN 에 대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1. 여인숙, 여관;(작은) 호텔 이렇게 나와 있네요. 여관이라고 할수도 있고 작은 호텔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한국과 비교해서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나다를 잠시 다녀보면서 느낀것은 인이나 작은 호텔등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은 어디를 여행 할려고 해도 러브호텔이나 칙칙한 여관들이 많아서 숙박하기가 난감한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