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열은 전세계에서도 인정할 만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매년 보내는 유학생의 수도 상당하고 그 밖의 영어권인 동남 아시아쪽도 날이 갈수록 그 규모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학원이나 영어강사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는 가격이면 아예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같은 나라로 유학을 간 것과 비교해서도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주위에서도 어린 나이에 해외로 유학을 가는 학생이 상당히 많고, 저도 항상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유학을 추천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카가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는데 전폭적인 지지를 했고 그리고 지금에서와 생각해도 참 잘 결정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국내에 있었다면 자유라는 것과 담을 쌓고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참 답답한 삶을 살았을텐데, 그래도 ..
최근의 갑작스러운 달러나 엔 유로에 대한 환율급등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웃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어디일까요? 바로 현대 자동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환율 상승이 수출 지향적인 한국에는 유리 할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의 갑작스러운 급등에는 좀 당혹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업계에서도 명암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 울고있는 기업중에 하나는 포스코 이고 ,철강 원자재도 오르는 마당에 환율까지 오르니 엎친데 덮친겪이라고 할까요? 주가의 수직 하락을 보면 그 어려운 상태를 알 수 있죠. 반면에 소리없이 웃고 있는 곳은 현대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도요타의 한국진출 선언을 계기로 수입차의 파상 공격으로 현대차의 위기론이 대두 되는 시점이었는데 최근의 환율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