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좋아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역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국내 여행은 주로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지역으로만 가기 때문인지 몰라도 국내 여행에 대한 기억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행 보다는 SKT와 함께하는 LTE-A 측정을 위한 일정으로 요즘 국내 곳곳을 제대로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여행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여러지역의 LTE-A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 드디어 대한민국의 끝자락에 있는 제주도에서 LTE-A 속도 측정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속도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음식들.. 다양한 사진과 이야기가 한 가득이니 같이 여행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를 방문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
천년고도 경주를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에 이어서 두번째로 방문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국내여행을 해외보다 더 안가고 산다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국내 여행도 맨날 가는 곳만 가니 더더구나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가을의 경주에서 체험해 본 SK텔레콤 LTE-A의 속도측정을 겸한 맛집 여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주라 하면 기억나는 것은 예전에 재미있게 본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사과꽃 향기'인데 여기에서 김혜수의 이름이 경주고 부모님이 사과농장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경주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과연 디지털의 느낌 보다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의 LTE-A 속도는 어떨까요? 가을에 떠나는 기차 여행은 예나 지금이나 참 정..
정말 2주 연속으로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데 이 장마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휴가철인데 모처럼 휴가를 가시려는 분들은 장마로 인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래저래 휴가를 다녀 왔기에 비가 계속 내리지만 그래도 마음은 놓입니다. 게다가 원래 비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장마가 더운 여름 보다는 더 좋습니다. 다만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좀 이르게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바로 청풍명월의 고장인 충북 제천에 있는 리솜포레스트 입니다. 충북 제천은 공기 좋고 자연 경관이 좋아서 강원도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휴양지중에 한 곳 입니다. 리솜포레스트는 지난 번 겨울에 이어 이번이 2번째입니다. 원래 바다를 좋아 하지만 피톤치트가 풍성한 숲도 무척 좋아하는 편입..
지난 시간에 완전히 탈바꿈한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찾아온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오늘은 그 후속편으로 새롭게 바뀐 레스토랑 아르테와 사우나등 부대시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는 완전히 오픈 하기 몇일 전이고 평일이라서 이렇게 차도 주차가 되어 있지 않은(주차 페인트를 하느라 주차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깔끔한 산정호수 안시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외형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인을 하고 산정호수를 다녀오고 바로 옆에 있는 시냇물에서 아이들과 놀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다 되어 가더군요. 아직 실내가 공사중인 상황이라 예전에 식사를 했던 로비에 있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상..
작년인가 올 초인가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는 예전 부터 자주 다닌 곳이라 나름 소소한 추억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시설이 좀 노후화된 부분이 있어서 최근에 다녀본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서 좀 열악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나 그 느낌은 다른 곳과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곳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올때만 해도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 리모델링이 끝나고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곳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을 안고 말이죠. 포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서울에서도 빨리 가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부담도 없는 곳입니다. 비록 다닷가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