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ce more into the fray Into the last good fight I'll ever know Live and die on this day Live and Die on this day " 얼마전에 리암 니슨의 영화 '그레이'를 봤습니다. 처음 본 건 아니고 예전에 보았지만 또 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보았는데 역시 명작이더군요. 스토리, 연기력 그리고 피아노의 웅장한 베이스가 슬프게 느껴지던 음악까지.. 정말 마음도 숙연해 지고 강인한 남성도 느껴지고 또한 연인에 대한 사랑과 자녀와 아버지에 대한 사랑등 여러가지가 녹아 있는 슬픈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리암 니슨이 시를 읇조리면서 늑대의 대장하과 혈투를 하는 모습은 정말 뭉클한 기억으로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