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중형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두 주인공은 SM6와 신형 말리부 였습니다. 그동안 신차 출시 없이 존재감이 미미 했던 르노삼성과 한국GM은 두 신차로 인해 올 상반기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 발동이 걸리고 나니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하반기 선보일 후속타 역시 그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두 회사가 SM6 그리고 신형 말리부로 대전쟁을 펼쳤다면 앞으로 선보일 신차로 제2의 대전쟁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3 vs 3 대결이 펼쳐질텐데 누가 더 강할까요? 르노삼성은 SM6로 신차 전쟁의 포문을 열었는데 하반기 나올 QM6와 내년에 선보일 SM3 후속(SM4)으로 돌풍의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한국GM은 신형 말리부에 이어 준중형 신형 크루즈와 부분변경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