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에서 하드웨어 쪽은 갤럭시Z폴드4 플립4 가 나오면서 앞으로 나올 아이폰14와 경쟁 구도가 흥미롭게 진행 중입니다. 반면 통신사 쪽은 정부의 압박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선보인 '5G 중간 요금제'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SKT에서 5G 중간 요금제를 발표 했는데 그 뒤를 따라서 KT 역시 출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KT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6만1000원에 데이터 30GB를 제공(소진시 1Mbps 제공) 하는 5G 중간요금제 '5G 슬림 플러스' 신고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해당 요금제는 전산개발 등을 거쳐 오는 23일 시장에 출시됩니다. 현재 국내 5G 이용자들의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