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동남아인지 아프리카 인지 모를 정도로 대한민국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자동차 시장에서도 연일 뜨거운 판매열기를 보이는 차량이 있는데 신형 그랜저가 그렇습니다. 작년 12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이후 8개월 연속 1만대 대기록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6월까지 7개월 연속 1만대를 기록하면서 과연 8개월 연속 신화를 만들어갈까 기대가 컸는데 뜨거운 무더위도 그랜저의 기세를 꺽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7월 판매량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7월 21일 기준 신형 그랜저는 9,756대가 판매가 되었는데 10일 정도 판매량이 남았다고 할때 1만대 돌파는 사실상 기정사실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6세대 그랜저IG 대기록 갈아치우는 신형 그랜저 이렇게 신형 그랜저는 침체..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르노삼성이 쌍두마차인 SM6, QM6 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무려 6년 4개월 만에 내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갱신 했다는 것과, 또 하나는 한때 국내 점유율 독점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현대기아차 점유율 70% 가 무너졌다는 것 이었습니다. 더욱 더 재미있는 것은 르노삼성은 작년에 완성차 5사 중에서 꼴찌를 했는데 1년도 안되서 반전 스토리를 연출했고, 올초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시작했던 현대기아차는 70% 마지노선이 무너졌습니다. 70% 점유율 붕괴, 현대기아차 거듭되는 위기 요즘 현대차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서 '위기' 가 나올 정도로 끊임없는 위기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