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의 등장으로 2015년에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그동안 프리미엄급의 폰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조였다면 올해는 프리미엄급 뿐만 아니라 보급형 시장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갤럭시A 시리즈는 보급형폰이지만 프리미엄급을 지향하는 폰들인데,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쉽고 간단하게 스펙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갤럭시A는 A3, A5, A7으로 시리즈 명칭이 독일 자동차인 아우디의 시리즈명과 비슷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더 비싸고 스펙이 높은 폰이라고 보면 됩니다. 크기 우선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숫자가 클 수록 크기는 더 커지고 무게는 무거워집니다. 전체적으로 두께가 슬림한 편인데 그중에서 가장 최상의 라인업인 A7 같은 경우는 갤럭..
요즘 삼성전자의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등에 업고 승승장구 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던 그런 카리스마는 점점 사라져 가고 계속되는 실적 악화로 인해서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수 많은 경쟁자들을 추풍낙엽 처럼 쳐내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삼성이지만 이젠 그 자리를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 쳐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같은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미를 봤지만, 이젠 그 시장은 정체기에 접어 들고 있고 보급형 중급시 시장은 중국제품들이 물밀듯이 밀려 들고 있습니다. 삼성의 현재 모습은 프리미엄과 보급형 시장 양쪽에서 성장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이미 상형평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더구나 애플이 노트..
국내 시장에서 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나날이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파워를 보여 주고 있는 업체는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 눈에 그렇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 아우디의 움직임이 가장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계속해서 신모델과 부분변경 모델등을 선보였는데 2013년이 시작되는 연초보다 따끈한 모델을 들고 소비자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그 이름하여 2013 아우디 A5 스프트백? 스포츠백? 이름이 참 혼란스러운데. 영문명은 Sportback, 이름 그대로 하면 스포트백이라고 해야 하는데 언제 부터 이게 스포츠로 불려 지게 되면서 그냥 스포츠백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S..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고 있는 수입차 열풍은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대/기아차도 해외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면서 점점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앞마당인 한국에서 점유율을 수입차들에게 점점 빼앗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날로 날로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국산차와 FTA 체결등으로 인해서 나날이 거품을 걷어내며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가고 있는 수입차와의 사이에서 소비자들은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 쪽으로 발걸음을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수입차들은 더 강력한 마케팅으로 공세를 펼칠 것이고 더욱 강력란 기능으로 무장한 신차들을 선보일 것 입니다. 결국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기아 VS 수입차 시장으로 재편되지 않을까 싶네요. (쉐보레와 르노삼성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