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를 작년 이맘때 부터 사용했던 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G4의 후면 천연가죽커버에 신기해 하면서 후속 모델인 G5는 어떤 혁신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애플도 삼성도 딱히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G5 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엄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어려움에 직면 하면서 G5 가 가지는 부담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1년후 등장한 G5는 그런 걱정을 뒤로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품고 당당하게 돌아왔습니다. LG G4를 생각하면 후면의 천연가죽뿐이 떠오르게 없는데 이번에 나온 G5는 아주 많은 것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달라진 G5를 리뷰 시리즈를 통해서 구석 구석 살펴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