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부는 SUV 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열기가 강해지고 있는데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시장에서도 SUV열기는 뜨겁습니다. 수입차 시장의 판매 현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세단이 강세이긴 하지만 지난 7월달 판매 결과를 보면 프리미엄 소형SUV인 폭스바겐 티구안이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수입 SUV는 소형 SUV인기가 특히나 더 뜨거운데 이번에 럭셔리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신형 소형 SUV인 GLA 클래스를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45 AMG) 벤츠에서 국내에서 선보인 GLA 클래스는 2개의 라인업으로 GLA 200 CDI, 고성능 GLA 45 AMG 4MATIC 입니다. 벤츠의 5번째 SUV인 GLA는 출시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
벤츠의 매력적인 수입소형 크로스오버 SUV인 GLA 200 CDI가 연비 부분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벤츠의 가장 작은 SUV이지만 스타일적인 면에서 무척 멋지기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었는데 연비마저 좋으니 국내 시장 공략이 한층 밝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차량을 선택할때 있어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연비 부분인데 아무리 매력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연비가 좋지 않으면 일단 안 좋은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인데 벤츠 GLA는 스타일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습니다. GLA 200CDI의 복합연비는 16.2km/l, 도심 연비는 14.3km/l, 고속도로 연비는 19.5km/l 로 상당히 잘 나왔네요. 경쟁모델이라 할 수 있는 BMW X1, 아우디 Q3에 비해서도 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