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평준화가 되고 디자인도 그 나물의 그 밥 같은 비슷한 움직임으로 가다 보니 뭔가 특징적인 기능을 갖춘 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혁신을 준 갤럭시노트 엣지도 그렇지만 HTC에서 선보이는 디자이어 아이(Desire Eye)가 그런데, 이 녀석은 셀피/셀카의 인기를 노리고 전면 카메라를 무려 1300만 화소로 올린 스마트폰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이고 갤럭시S/노트도 후면 카메라에 신경은 많이 썼지만 상대적으로 셀피 촬영에 가장 중요한 전면 카메라는 무관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후면은 2천만 화소를 넘어가고 있지만 전면은 주류가 2백만화소, 그나마 요즘에 슬슬 3백만 화소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셀카 종결자! HTC 디자이어 아이 메이저 브랜드에서 전면 카메라를 등..
작년에 엘지와 구글이 손을 잡고 만든 넥서스5는 성능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명성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나올 넥서스6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보도에 따르면 5월 27일 LG에서 선보일 G3를 기본으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G3에 거는 디자인 기대감은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한 모델에서 2개의 모델이 파생되니 말이죠. 넥서스6에 관련된 컨셉이미지가 폰아레나에 소개가 되었는데 한번 재미 삼아서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스펙에 대한 자세한 디테일은 나와 있지 않은데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제품 답계 스펙에 관련된 루머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인도 웹사이트인 My Gadgetic 에 소개된 컨셉 디자인을 보면 L..
월요일날 안드로이 스마트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2가 LTE버전을 발표하면서 국내도 본격적인 4G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다양한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갤럭시S2 LTE 정도면 그것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갤럭시 시리즈는 잘 팔리고 잘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대한 끌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아이폰을 메인으로 쓰고 있긴 하지만 만약 안드로이드폰을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갤럭시S2라고 생각합니다. 시중에는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이 가능한 폰들이 많이 선을 보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2 LTE 미디어행사때 국내처음이란 수식어를 달지 못했던 이유는 대만의 HTC가 한발 일찍 지난주에 레이더(Raider)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기..
이젠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S의 후속작인 갤럭시S2가 슬슬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갤럭시S로 짭짤한 장사를 한 삼성으로서는 갤럭시S2에도 거는 기대가 클거라고 생각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기대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엘지전자에서 수 많은 옵티머스 시리즈를 만들동안 이제서야 갤럭시S의 다음 모델을 선보였으니 완성도도 상당히 뛰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시장에는 듀얼코어를 내장한 강력한 경쟁자인 엘지 옵티머스2X가 비장하게 기다리고 있고 해외제품으로는 국내에서는 별 인기를 끌고 있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맹주로 자리잡으려는 대만의 HTC에서 선보인 센세이션(Sensation)이 있습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갤럭시S2..
한때 윈도오 모바일 시리즈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던 마이크로 소프트가 그동안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밀려서 완전 찬밥 신세로 전락,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마소의 모바일은 끝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거인 마소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 회사가 아니란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근히 앞으로 나올 윈도폰7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갤럭시S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폰을 경험하고 있는데 사실 갤럭시S의 허접함에 치를 떨고 있는 상황인지라(이게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집어 던지고 싶은 심정은 여러번 이었습니다. 아니면 뽑기를 잘 못했을수도..ㅋ ) 차라리 윈도폰이 안드로이드폰 보다 더..
어제 국내에서도 스카이에서 선보인 안드로이폰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시리우스가 선보였는데 아직 가격적인 부분에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아이폰이 가격이 비싼건 이해를 하겠는데 오픈 OS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들도 가격이 그에 못지않게 비싼 것을 보면 약간의 의아함도 있긴 합니다. 왠지 안드로이드폰은 가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밀하게 다가설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 가격 다운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의 HTC에서 저가의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이전에 선보였던 드로이드 인크레더블(Droid Incredible)인데, 스펙이나 여러부..
아이폰의 일본 공급 통신사인 소프트뱅크에서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인 HTC 'Desire' 로 일본 공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HTC는 일반인에게도 좀 생소한 회사인데 스마트폰 이전에는 관심도 받지 못한 회사였는데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적어도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삼성보다 더 유명한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계 회사인데 계속적으로 괜찮은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출시를 해서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데, HTC가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모바일에 기반을 두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안드로이드가 나오면서 발빠르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시장에 덤벼드는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HTC 'Desire(디자이어)'의 디자인은 흡사 구글의 넥서스원과 닮은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