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올 연말에 등장하는 애플 아이폰X 같은 경우 256GB 언락모델이 무려 163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가격이면 고급형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인데 스마트폰의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그런지 다른 나라에 비해서 프리미엄폰의 비중이 높습니다. 사실 사용하는 기능은 별로 안되지만 남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그런 심리라고 할까요? 주위에 계신 나이든 어르신들을 보면 갤럭시노트8, LG V30 등 최신 스마트폰을 쓰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통화, 문자, 카카오톡, 뉴스보기, 사진촬영이 전부인데 말입니다. 이정도의 활용이라고 한다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