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SLR 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더 많이 하다보니 스마트폰안에 사진들은 계속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한번도 인화를 해본적이 없는 것 같더군요. 예전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촬영하고 인화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젠 촬영하고 그저 디지털 화면으로 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잘 나온 사진들은 인화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큰 프린터에서 뽑는 것도 번거롭고 그래서 늘 마음만으로 끝날때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사진 이젠 쉽게 인화하자 하지만 요즘 손안의 포토프린트인 LG포켓포토4(PD269)를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종종 아이들의 사진을 인화 해서 보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해서 바로 확인 하는 것 처럼 말이죠. 기계가 폴라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