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LG G6 언팩 그리고 MWC 2017 참관차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 유럽 나라 중에서 다녀온 곳은 프랑스가 유일한데 이번에 스페인이 추가 되었네요. 스페인이 관광 하기 좋은 곳 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스페인 여정은 일하러 다녀온 거라 관광은 거의 못 했습니다. 그냥 마지막날 2층 투어 버스 타고 시내를 돈 것이 전부네요. 시간도 없고 스페인 정보도 없어서 2층 투어 버스를 타고 2시간 동안 바로셀로나를 돌며 이곳 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한 5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 졌다면 가우디 성당도 보고 좀 더 다양한 곳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일만 하고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 ..
따끈 따끈한 LG G6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MWC 2017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G6 는 MWC 개막 하루전 근처에 있는 산 호르디 클럽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하루 뒤인 26일(현지시간) 바로셀로나에서 전세계 모바일 대축제라 할 수 있는 MWC 2017 이 열렸습니다. 전세계 IT/모바일 기업들이 총출동 해서 자사의 최신 기술들을 맘껏 뽐내는 자리 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LG전자가 빠질 수 없는 자리겠죠? 이번 시간에는 LG전자 부스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LG전자 부스 투어를 떠나 보겠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1,6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설치 했는데 이는 작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크기로 13종 350여 개의 모바일 제품이 전시가 되..
LG G6 공개 소식은 잘 보셨나요? 저도 오늘 26일(스페인 현지시간) 오후 12시에 LG G6 를 스페인 현지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그동안 TV, 인터넷으로 먼저 접하고 그 후에 한국에서 제품을 접했는데 이번에는 최초공개 현장에서 따끈 따끈한 G6 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개후 시간을 두고 만나는 것과 실시간으로 보는 건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LG전자 입장에서는 G4, G5 에서 만족 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에 이번 G6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 되었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만났던 LG G6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G6 의 모습부터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G6 공개현..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최고 기대작인 LG G6 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7 이 오픈 하루 전날에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G6는 작년에 선보인 G5 의 부진을 만회할 LG 전자의 승부 카드라 할 수 있기에 시장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갤럭시S8 없이 단독으로 출시가 되기에 더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G6 의 강력한 라이벌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의 영향으로 공개 시점이 늦어졌기에 이번 MWC 2017 최대 관심 스마트폰은 오롯이 G6에 쏠리고 있습니다. 저도 'MWC 2017' 의 실질적인 남우주연이라 할 수 있는 G6 취재를 위해서 스페인에 다녀 옵니다. 이번 G6는 한국에서 외신을 통해서 들려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