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오랜시간 이용하던 IPTV 를 해지 했습니다. 몇십년을 IPTV TV 서비스를 이용해 왔기에 해지를 했을때의 심정은 참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던 것 같습니다. 해지하고 몇달이 흘렀지만 우려했던 불편하거나 아쉬운 부분은 하나도 없고, 해지해서 지출금액을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이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티빙, 쿠팡 플레이에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하다 보니 여기에서 나오는 콘텐츠 소비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건 넷플릭스, 유튜브 두가지 입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받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넷플릭스는 가족 요금제로 사용을 하면서 아직은 금전적인 부담은 크게 없는 상태 입니다..
평소 즐겨 보던 올레 tv 모바일 앱이 어느순간 이름이 바뀌더니 KT 시즌(Seezn)으로 새롭게 재탄생을 했습니다. 요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시즌도 좀 더 강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 시켰습니다. 확실히 시즌이 이전 올레tv 보다 여러모로 좋아진 부분이 많아서 이용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즌이 새롭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직 시즌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즌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콘텐츠 OTT의 생명은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가 모든 것을 말해 주는데 시즌은 13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20만편 이상의 VOD를 자랑 합니다. 시즌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