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위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폰 분야에서는 애플에 밀리고 중저가 부분에서는 중국회사에 밀리면서 갤럭시는 지금 '넛 크래커(nut-cracker)' 신세가 된 상태 입니다. 이런 벼랑끝 상황에 서 있는 삼성이 기대하는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 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의 프리미엄,플래그십 제품의 50%를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라며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가 보더라도 애플, 중국업체 사이에서 길을 잃은..
갤럭시노트4의 공개일이 초 읽기에 들어 가면서 왕의 귀환을 반기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감지 되고 있는데, 삼성에서 먼저 노트4의 티저 영상을 공개 하면서 그 성대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품이 공개가 된 후에 관련 광고가 등장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노트4 같은 경우는 그 짊어진 무게와 중요성 때문인지 몰라도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보면 필기에 관련된 것을 다루는 것을 보아서 S펜의 기능이 뭔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유튜브 캡쳐) 매년 새로운 노트가 등장 할때마다 S펜의 성능은 계속해서 발전해 왔는데 이번 노트4에서는 더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노트1 부터 3까지 S펜을 쭉 써오면서..
갤럭시노트3 리뷰2, S파인더, 에어커맨드, 스크랩, 엑션메모, 스크린 라이트 이번 시간은 갤럭시노트3의 두번째 리뷰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 보면서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윈도우와 펜윈도우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노트 하면 빠질 수 없고, 다른 스마트폰과 가장 크게 구별되는,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S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S펜은 노트의 핵심이고 잘만 활용하면 노트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입니다. 그동안 노트, 노트2를 써오면서 개인적으로 S펜의 활용은 그리 많이 하지 않았던게 사실인데, 아무래도 아직 디스플레이 위에 무엇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이 있고 S펜의 편리성에 대해서 그다지 신뢰를 하지 못했던 ..
오늘은 갤럭시 노트2의 두번째 이야기를 나눌 시간입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의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2는 그 광대한 디스플레이의 크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럽다는 인식을 받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대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는 내재되어 있었고 이런 이유로 인해서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인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는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정말 잘 보여준 모델인데 그중에 가장 압축적이고 임펙트있게 소비자에게 다가온 것은 S펜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손으로만 터치를 하는 방식에서, 물론 그전에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된 모델도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구색 맞추기 용이었고 갤럭시 노트2에서 등장한 S펜은 스타일러스펜이 어떻게 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