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처음 선보인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국내에도 아이폰의 출시이후에 스마트폰의 영향력은 쓰나미 같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보이면서 온통 스마트폰 천지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손에서 이젠 피처폰은 보기 어렵고 온통 막강한 성능과 커다란 액정을 가진 스마트폰이 들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점점 커지고 기능은 막강해지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줍잖은 크기에 성능에 개성이 없는 폰은 그냥 주목도 받지 못하고 묻혀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등장한 소니에릭슨 X10 미니, 소니에릭슨이란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도 국내에서 취약한 상황에서 이 녀석은 크기도 이름 그대로 쬐그만하고 그렇다고 성능이 파워풀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 숱하게 나온 휴대폰 디자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지금도 가지고 싶어하는 디자인을 가진 휴대폰을 꼽자면 전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소니 에릭슨만의 개성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안드로이도 OS를 적용해서 디자인에서 끌렸던 매력이 많이 사라져서 구매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다지 많이 생기지 않지만 지금도 누군가 들고 다니는 엑스페리아 X10을 보면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곤합니다. 사실 소니 에릭슨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특히 일본에서 선보이는 브라비아폰이나 다양한 폰들을 예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에 대해서 괸심이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을 다 선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