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미국인은 삼성보다 엘지를 더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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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검은금요일 이라고 미국은 이제 슬슬 폭풍의 세일기간이 돌아오고 있나봅니다. 제가 미국에 살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가 뭔가 제대로 감이 잡히지 않는게 사실인데 인터넷뉴스나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 정말 대박으로 많은 할인을 해주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쇼핑하다가 사람에게 깔려서 죽었다는 뉴스도 접하고 뭐 거의 반값에 세일을 하면서 일년중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다는등 저로서는 정말 호기심이 한가득한 세일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미국 가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전쟁을 한번 치루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

그렇게 미국인에게 중요한 쇼핑데이에 그들이 쇼핑을 할때 선호하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에서 미국인이 블랙프라이데이때 선호하는 브랜드 조사를 했는데 결과를 보니 무척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답니다. 유명한 브랜드들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데 저야 한국인으로서 일단 한국브랜드가 몇개 올라왔나 살펴보았는데.. 제가 생각한 삼성은 없고 엘지가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네요.. 놀랍게도 
 


블랙프라이데이는  애플과 아이시리즈 세상

온라인 포브스를 보니 블랙프라이데이 탑10 가전제품 브랜드들 조사했는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모두들 다 아는 브랜드이고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 국내기업으로 엘지가 6위를 차지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1위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의 이름을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ㅋ 

그리고 또 놀라운 부분은 애플이 1위, 아이팟이 3위, 아이패드가 7위 아이폰이 8위... 이건 뭐 애플의 천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애플의 광풍은 확실히 불고 있는 듯 하네요. 애플의 역사에서 지금처럼 찬란한 황금의 번영기를 누린적도 없었을 듯 합니다. 이젠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번영의 시기가 불타오로고 있는데 저 같이 애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아이패드를 구입할려고 하는 걸 보면 말 다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왜 애플같은 혁신적인 기업이 등장하지 않는지.. 애플을 볼때마다 정말 화가 나곤 한답니다. 

엘지가 6위 삼성은 없음

닌텐토는 위 때문에 기사회생 2위에 당당히 랭크가 되고 소니는5위에 랭크 됨으로서 역시 소니는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소니의 파워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소니!! 삼성 보다는 미국에서 가지는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강하군요. LG의 6위 랭크도 좀 놀라운일.. 전 당연히 삼성이 이 자리에 있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엘지의 선전도 반가운 일입니다. 사실 그동안 삼성만 너무 잘 나가는 것 같아서 좀 그랬는데 이렇게 엘지도 사이좋게 잘 나간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 무척 기분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엘지 삼성 둘다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삼성이 빠진 것은 좀 놀라운게 사실이긴 합니다. 삼성이 그동안 보여준 성과와 웹상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볼때 여기에 있어야만 하는데.. 삼성이 이 자료를 보고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스피커 전문업체인 BOSE가 랭크에 오른 것이 좀 놀라운데, 이건 아마도 아이폰 스피커독 같은 제품들이 유명세를 얻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지.. 저의 추측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번 세일기간에는 사망자가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대박 쇼핑기간이 있어서 사고싶은걸 저렴하게 살 수있는 기회가 있는 미국이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역시 땅덩어리가 큰게 이래서 좋은걸까요? 국내에도 이런 세일기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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