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발매 하루전의 재미있는 일본 풍경
- 스마트폰/뉴스(News)
- 2008. 7. 11. 11:25
반응형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렸다가 읽은 재미있는 기사 입니다. 아이폰 일본 출시(7/11) 하루 전의 일본 풍경이라고 하는데 애플 샵 밖에서 출시 전부터 노숙을 하면서 기다리는 풍경이 재미 있네요. 일본 보면 이런 모습들을 자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모습은 부동산 청약 쪽 아니면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ㅋ 뭐 게임기나 음반 이런거 첫 출시 할때 노숙 하면서 기다리는 일본인들을 보면 한국에서 인터넷 댓글 달때 1등~ 뭐 이런거랑 비슷한 마음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사용한다는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런지요. 한국에서는 제품 출시 할때 먼저 사면 베타 테스터 된다고 출시 몇개월 후에 사라고 조언들을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 같습니다. 일본에 출시 되는 모델들은 초기에 이런 버그들이 없나 봅니다. 아마 한국처럼 초기에 이런 버그들이 많았다면 이렇게 노숙까지 하면서 제품을 먼저 받을려고 하지는 않겠죠. 이런 모습들은 부럽습니다. 한국에는 이렇게 노숙 하지는 않아도 인터넷의 발달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으로 예판을 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같은데 보면 신제품 출시 예판때 서버 다운 이런 기사들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서태지의 이번 컴백 콘서트도 예매 시작하자 마자 서버다운 이라는데 일본 이었으면 현장 예매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랬으면 일주일 전부터 노숙하면서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네요. 한국은 손가락 운동을 하면서 마우스의 클릭 연타를 대기하면서 정확한 시계를 맞추어서 비장하게 준비 하겠죠.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늘 남들보다 늦게 클릭 해서 기회를 날려 버리곤 했습니다. 1시간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도 늘 클릭해보면 이미 품절 이런 글만 보곤 했습니다.
아이폰이 오늘(11일) 일본에서 출시가 되네요.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출시가 되기를 기대 했는데 역시나 한국 출시는 물건너 가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 제조사와 통신회사간의 여러가지 알력들 때문에 쉽게 들어오지 못할거라는 건 알았는데 막상 못 들어온다고 하니 괜히 승질 나더군요. 한국은 너무 보호 무역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부분들이 자국 산업을 보호 하면서 성장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제 이런 부분들이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 없다보니 기술은 퇴보하고 소비자는 좋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어느정도 성장 했으면 이제 보호 장벽을 풀어서 싸고 저렴한 제품들과 자유롭게 경쟁을 시켜야 하는데... 우물안 개구리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그냥 개구리가 좋나 봅니다. 아이폰에 한국어가 들어가 있어서 언젠가는 출시가 될거라는데 아직은 루머로만 돌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설마 시간이 걸려서 그렇겠지 출시는 되겠죠?
그래서 뉴스 같은데 보면 신제품 출시 예판때 서버 다운 이런 기사들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서태지의 이번 컴백 콘서트도 예매 시작하자 마자 서버다운 이라는데 일본 이었으면 현장 예매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랬으면 일주일 전부터 노숙하면서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네요. 한국은 손가락 운동을 하면서 마우스의 클릭 연타를 대기하면서 정확한 시계를 맞추어서 비장하게 준비 하겠죠.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늘 남들보다 늦게 클릭 해서 기회를 날려 버리곤 했습니다. 1시간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도 늘 클릭해보면 이미 품절 이런 글만 보곤 했습니다.
뽀대가 장난이 아닌 아이폰
매장 앞의 모습입니다.눈을 가려주는 센스를 보니 일본도 초상권에 민감한것 같네요. ㅋ
아마도 소프트뱅크 에서 출시 하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뱅크 한국에도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돌풍 일으킬것 같은데 말이죠. ^^
모히칸 머리하고 있는 저분 왠지 귀여워 보이는 군요. ^^;
이분 왠지 최성국 닮지 않았나요?
103명이 줄서 있네요. 더운데 고생이 많습니다.ㅎㅎ 그래도 그늘이 있어서.ㅋ
외국인들도 적지 않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외국분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ㅋ
아이폰이 오늘(11일) 일본에서 출시가 되네요.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출시가 되기를 기대 했는데 역시나 한국 출시는 물건너 가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 제조사와 통신회사간의 여러가지 알력들 때문에 쉽게 들어오지 못할거라는 건 알았는데 막상 못 들어온다고 하니 괜히 승질 나더군요. 한국은 너무 보호 무역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부분들이 자국 산업을 보호 하면서 성장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제 이런 부분들이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 없다보니 기술은 퇴보하고 소비자는 좋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어느정도 성장 했으면 이제 보호 장벽을 풀어서 싸고 저렴한 제품들과 자유롭게 경쟁을 시켜야 하는데... 우물안 개구리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그냥 개구리가 좋나 봅니다. 아이폰에 한국어가 들어가 있어서 언젠가는 출시가 될거라는데 아직은 루머로만 돌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설마 시간이 걸려서 그렇겠지 출시는 되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