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5 블로거데이 현장, SKT가 말하는 말하는 특별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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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매년 이루어지는 아이폰 출시 행사가 이번에 좀 특별하게 다가왔는데 그 이유는 이번 아이폰5는 그 어느때보다 큰 메이저 업그레이드 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풀체인지 업그레이드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풀체인지라고 하기에는 약하긴 하지만 일단 외형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3.5인치에서 4인치로 커졌기 때문에 이 것만 하더라도 아이폰이 주목을 받을 이유는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정도의 화면 크기는 저 같이 대형디스플레이를 선호 하는 사람들에게는 웃기지도 않은 크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도 늘어났으니.. (만약  스티븐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아아폰5는 여전히 3.5인치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빨라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미국에서 출시한지 3개월이나 지난 늦은 시점에 선을 보여서 그런지 그 기다림이 폭발해서 아이폰5를 대하는 소비자들의 모습은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정도로 뜨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위 통신기업이자 LTE가입자수 1위를 달리고 있는 SK텔레콤은 아이폰5 국내 출시 행사를  열기전에 미리 국내 블로거들을 초청해서 아이폰5 블로거 데이를 개최 했습니다.

장소는 강남구 학동4거리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열렸는데 아무래도 연말이라 장소를 섭외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카페베네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워낙 자기 중심적이라 출시 일정을 미리 알려주지 않고 임박해서 이야기를 해주는지라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는 이미 아이폰5에 대한 열기로 후끈 달아 올라있었습니다. 길을 잘못 찾아서 좀 늦어서 중간 정도에 들어갔는데 이미 앉아 있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블로거들의 열기로 가득했고 SK텔레콤 관계자 분들이 나와서 왜 아이폰5를 SKT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정적인 프리젠테이션이 진행중이었습니다. 



SK텔레콤 아이폰5의 강점 

이날 나온 주요 내용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약간 늦게 가서 초반 시간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날 준 관련자료를 보니 'SK텔레콤 아이폰5의 강점'이라는 내용으로 9개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포스팅을 통해서 한번 더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K텔레콤이 음식에 대한 인심이 후하고 게다가 이날 행사를 주관하신 분이 이런 손님 대접에는 무척 신경을 쓰는지라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 요즘 디이어트를 하다 보니 그저 그림의 떡이었다는.. 그래서 음식의 메뉴가 적었으면 했는데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5를 선택함에 있어서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멀티캐리어 속도 체크를 하는 부분이 이날의 하이라이트 였는데 각각의 주파수를 통해서 속도를 체크 하는 부분인데 현장에서 실제적인 테스틀를 통해서 속도를 확인하는 부분이라 무척 긴장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아마 보는 입장 보다는 SK텔레콤 관계자분들이 더욱 긴장을 했을 것 같습니다.^^


SKT 멀티캐리어 지원되는 아이폰5

이날 측정해 본 속도는 양쪽이 대략 다운로드 40메가 이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빠르게 나올때는 1.8Ghz에서 50메가를 넘나드는 속도를 보여 주었는데, 제가 볼때는 40메가 이 정도의 속도만 나와 주어도 전혀 아쉬운게 없기 때문에 속도가 50메가 이상이 안 나올때 약간 당황하는 SK텔레콤 관계자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긴 했지만 사실 40메가 이상만 계속해서 나와 준다면 전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멀티캐리어는 2개의 주파수를 지원하는 기술로서 아이폰5는 오직 SK텔레콤에서만 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LTE이용자 수는 급증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통신 정체가 생길텐데 그때 추가 확장된 도로(주파수)를 통해서 늘 빠른 속도를 찾아서 쾌적한 스마트폰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빨라진 아이폰5 LTE의 속도를 제대로 즐기시려면 SKT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오직 SKT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폰5 콘텐츠 티맵도 유저를 끌어 오게 할 수 있는 킬러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네비 앱 중에서 최강이라고 한다면 티맵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이폰5 출시와 함께 업그레이드한 'T맵 4.0 버전'은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대를 하는 앱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아이폰을 KT로 사용하고 있다 보니 티맵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는데 아이폰5에서는 티맵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이폰5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베네 한켠에 마련되어진 부스에서는 아이폰5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5는 이날이 아니라 이미 예전에 직접 본 적이 있는지라 그렇게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길어진 화면 만큼 이전의 모델과는 다름이 있었습니다.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길어진 아이폰5, 가벼워져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전 가벼운 무게 때문인지 몰라도 좀 장난감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직접 사용해 보면서 느껴봐야 겠습니다.




아이폰5의 달라진 부분중에 큰 것은 역시 하단에 있는 단자가 30핀에서 새로운 라이트닝 단자로 변경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3.5파이 오디오 단자의 위치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 위치한 나노유심 단자



아이폰5는 블랙과 화이트로 선택할 수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하얀색이 더 멋져 보이지만 실제로는 검정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특정 색에 대한 우열은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아이폰5를 미리 예약한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주는 가운데 별이 인상적인 아이폰5 케이스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별 모양 로고는 끌리네요. ^^ 컬러는 금장과 은장이 준비 되었다고 하는데, 원하는 분들은 개별적인 구입도 가능하고 합니다.



행사의 마지막은 Q&A 시간이 이어졌고 이 시간을 통해서 블로거들이 평소에 아이폰5에 궁금한 부분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무려 3대의 아이폰5가 경품으로 제공되었지만... 전 늘 그렇듯이 꽝! ㅎㅎ 

아이폰5가 당첨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날은 아이폰5에 대해서 궁금함을 해결할 수 있었고 아이폰5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어서 날씨는 추워서 고생은 했지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의 최신작인 아이폰5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 이번 아이폰5는 애플에서도 언락폰으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경제적인 면으로 본다면 통신사의 약정을 걸고 하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없습니다. 애플에서 판매하는 아이폰5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나올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신사의 선택은 역시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아이폰5는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LTE 서비스를 잘 하는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그동안 3GS를 사용하면서 KT로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다가 이번 아이폰5로 변경을 하면서 SKT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SKT야 2G 시절부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3G 그리고 4G LTE에 이르기까지 늘 1위를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게다가 이번 아이폰5에서는 멀티캐리어를 유일하게 지원하는 통신사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T도 자신들만의 장점을 내새워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통신사의 선택은 소비자들의 자유의지 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통신사가 가지는 여러가지 장점들을 잘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곧 SK텔레콤 T리포터로서 앞으로 왜 아이폰5는 SKT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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