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전화영어 과연 효과가 있을까?
- 영어 이야기(English)
- 2008. 9. 25. 09:37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의 파괴력은 영국과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점점 그 위력을 발산하면서 조금도 수구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그 가공할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국 언어에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마저 이제는 자국민 영어 가르치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인터넷의 대중화와 블로그의 세 확산으로 인해 영어는 인터넷에서 공용언어의 자리를 확실하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이 한국어로만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왠지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의 글들이 영어로 기록이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게될 텐데 하는 생각을 늘 머리속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광고 수익도 영어로 운영하는 블로그와 한글로만 운영하는 블로그는 그 수익률을 비교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유명한 파워블러거분들은 영어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건 저에게는 어디까지나 꿈 같은 이야기로 남을 뿐이죠. 사실 제가 영어에서 듣기와 쓰기 부분이 특히 약하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영어로 블로킹을 한번 해야겠네 하고 감히 영어블로그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으니 가끔 가다 저 혼자 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어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건 제게 있어 하나의 꿈이기도 하지요. 최근에 캐나다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여러 나라에 온 사람들을 만났는데 역시 어려운 부분은 듣는것과 말하기 였습니다. 특히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친구들과 대화 하는데 아주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억양이 브리티시 악센트를 구사 하는데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듣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과 아무 불편없이 이야기들을 하는 걸 보면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그들에게 물어봤더니 영국식 영어랑 미국식 영어 사이에서는 언어 소통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그저 그런 사투리 정도로만 생각하나 봅니다. 한국에서도 서울 사람들이 지방 사람들이랑 대화 하는데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부분에서 도전을 받았고 영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탈때도 영어때문에 비상구석에서 앉아서 가면서 발을 쭉 뻗고 다녀왔고 올때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결국은 영어잘하냐고 그래서 기내에서 1등석으로 자리 이동을 해서 침대처럼 완전 편하게 누워서 한국까지 오게 되었고 그 와중에 깨달은 것이 영어 공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영어의 영향력은 과거에 그랬던 것 보다도 더 크게 전 세계를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그냥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닌 좀더 편하고 자유롭기 위해서 배운다고 생각한다면 배움에 있어서 좀더 수월하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본인만 노력한다면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영어 배우기에는 너무나 좋은 세상이고 또한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간단하게 소개 하자면...
2008/02/12 - 드라마로 영어공부 과연 유익한가 ?
2008/02/05 - 미드로 영어공부하는 나만의 방법(최종회)
2. CNN 뉴스로 영어 배우기
2008/01/29 - 영어공부하기 정말 쉬운세상입니다.
3. 영문 잡지나 소설, 신문 그리고 윕서핑을 하면서 영어 배우기
2008/02/04 - 엄청 싼 가격에 영문 포브스 1년 구독성공!
4. 메신저를 통해 해외 친구와 대화하며 영어 배우기
5. 전화영어로 현지인들과 대화하며 영어 배우기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콘텐츠는 지천에 널려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공부하고 싶어도 자료가 없어서 못 하는 시대는 완전히 지나갔다고 봅니다. 이제는 영어를 배울려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영어와 친해지는 것은 너무 쉽지요. 제가 위에 열거한 것을 보면 1. 드라마로 영어 배우기는 리스닝 훈련을 향상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영문잡지나... 이 부분은 리딩 부분을 향상 시키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메신저를 통한... 이 부분은 아직 해본적이 없습니다. 해볼려고 몇번 시도한 적은 있었지만 음질도 그렇고 좋은 친구들 사귀는 것도 어렵고 꾸준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가 많이 반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마음에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 전화영어로... 이 부분은 역시나 생각만 했지 실천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주위에서 보면 전화영어를 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는데 저는 그런 부분들을 애써 무시하곤 했습니다. 제가 주워 들은 이야기가 전화영어 상대방이 주로 필리핀 사람이라는 것과 만약 강사가 교수라던가 영어교육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냥 필리핀 일반인들이 주로 한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죠. 전에 제가 아는 형이 필리핀에서 살다 잠시 한국에 와있는 동안 아르바이트로 전화영어 강사를 하더군요. 물론 실력이 좋은 형이었지만 그래도 원어민은 아니기에..^^;
YES영도플러스의 전화영어 수업
학원선생님들이 전원 외국인이고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만 강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사들에 대해서는 안심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있어서 외국인 강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주면서 학생들이 공부할때 어려움이 없도록 상담과 지도를 해준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한국인 코디네이터분들도 전원 영어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외국에서 학교를 나온 분들이더군요. 처음에 외국인 강사와 직접 공부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 수 있겠지만 이렇게 훌륭하게 다리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 선생님이 있다고 생각하면 영어를 좀 몰라도 안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림과 같이 총 50문항의 문제가 출시가 됩니다. 보면서 완전 후덜덜 이더군요.ㅎㅎ
테스트 결과 입니다. 4개가 틀렸군요. 아직 실력이 부족한 부분이 많네요.^^;
하지만 YES영도플러스는 다른 영어테스트가 있네요. 제가 잘 몰랐습니다. ^^; (영도전화영어와 영도플러스전화영어는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제가 할 곳은 영도플러스 전화영어입니다.^^)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저를 학생이라고 보는지 ....아버님 바꿔 주세요" 그러네요. ^^ 그래서 제가 ... 이라고 했더니 바로 ....아버님 이시군요. 이러는데 갑자기 자식을 둔 중년의 아버지가 되버리는 심정이란..^^; 친절하게 회원 가입을 하고 온라인 테스트를 받으면 선생님한테 전화가 오네요. 그리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여러가지 공부에 대한 부분과 학원에 대해서 아주 정성스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까 위에 제가 한 것도 맞지만 그래도 정확히 하기 위해서 다시 영도플러스 테스트를 받는것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50문항이 아닌 5문항이네요. 그래도 지문이 좀 길어서 어려웠는데 그 와중에도 집중 안 하고 급하게 하느라고 덜렁대다가 1문제를 틀렸습니다.ㅋ 보기를 끝까지 안 보고 그냥 해버린게 패인 이었네요. 틀린 부분의 보기를 보자마자 바로 머리를 뜯었습니다.ㅋ 제가 성격이 좀 급한게... ^^; 그런데 왠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선택한 것이 슬슬 후회가 밀려옵니다. 너무 어려운걸 선택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말이죠.^^;
<YES영도플러스 전화영어를 하기전에 다시 받은 테스트>
화살표 부분을 클릭하면 테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제가 선택한 부분이 상급자라는 사실에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시 테스트를 받았고 5문제중에 1개를 틀렸습니다. 덩벙댄 결과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 YES영도플러스의 캐나다 영어강사와 전화통화로 같이 공부하게 될 영어공부의 최강자 리더스다이제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