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살리고 미니3는 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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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아이패드 에어2가 공개가 되면서 기대했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아이패드 미니3가 공개가 되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요즘 흘러나오는 루머를 보니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계획이 아직 죽은 건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태블릿 시장이 안 좋다 보니 12.9인치의 프로 모델 계획이 취소 되는게 아닌가 했습니다. 하지만 외신에서 흘러 나오는 뉴스를 보면 12.9인치가 아닌 12.2인치 프로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망이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프로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조심스럽게 예상했던 아이패드 미니는 슬프게도 단종 루머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5.5인치 아이패드6 플러스의 등장으로 그 자리가 위태로왔던 상황인데 결국에는 이런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 나오자 마자 단종 위기에 몰린 아이패드 미니3 )


두 제품 중에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제가 보기에도 프로 보다는 미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 제품을 다 가지고 간다면 소비자로서는 좋은 일이지만, 애플로서는 요즘 상황이 좋지 않은 태블릿 시장에서 안 팔리는 모델을  안고 가는 건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특히나 12인치 태블릿 시장은 12인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3가 있기에 이에 상응하는 제품의 출시가 필요하기 때문에 12인치급의 아이패드 프로의 등장은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루머이기 때문에 맞을수도 있고 틀릴 수 도 있습니다. 아니면 루머와 다르게 두 모델 다 나올수도 있습니다. 미니를 사랑하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아쉬운 루머라 할 수 있겠네요. 어쩌면 미니3가 마지막 미니 모델이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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