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39km/l, LF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공개

반응형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컨셉카인 싼타크루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기다려왔던 픽업트럭이었기에 정말 반가왔는데 이와 함께 LF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작년 12월달에 국내에서 LF 하이브리드 차량이 공개 되었는데, 또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왔다는 뉴스에 또 뭘까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PLUG IN) 하이브리드를 차량을 구분하는 것은 간단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전기차 처럼 외부에 전원을 꼽을 수 있는 단자가 있으면 그것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말 그대로 전기 플러그를 삽입(plug in) 한다는 개념인데요.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내연기관에서 나온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해서 모터로 돌린다면 플러그인은 자체 충전도 가능 하고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와서 전기차 처럼 충전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그렇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을 섞어서 만든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주입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전기차 처럼 전기를 외부에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전기차는 가격적으로 고가이고 배터리 기술이 아직 부족하기에 전기차로 넘어가기 전의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연비가 얼마나 나오나 하는 점인데, 전기차 모드 주행시에 복합연비 93MPGe(약 39.5km/l),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시 40MPGe(17km/l)입니다.

일단 전기차 모드에서의 연비는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비 20km/l만 넘어도 대박이라고 하는데 30km/l가 나온다니 연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두고 지켜볼만한 차량입니다. 





(점점 실내가 디지털화 되어가는 자동차)


배터리만으로도 35.4km를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근처 마트를 가서나 짧은 주행 거리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 합니다.

파워트레인을 보면 9.8kWh급 리튬폴리머 배터리 + 50kWh급 전기모터가 장착되었고, 가솔린 엔진은 154마력 2.0리터 누우GDI 엔진을 적용해서 총 202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올해 상반기중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가격적인 부분이 판매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유가 하락이 계속 되기 때문에 일반 차량보다 비싼 하이브리드 차량이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 LF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이 3000만원 가량 한다고 할때 과연 얼마정도에 나올까요? +500만원 정도 늘어 난다면 모르겠는데 더 비싸진다면 그냥 가솔린 차량 구입하고 2~3년 후에 전기차로 갈아타는것도 방법입니다.





관련글:


현대차 첫 픽업트럭 컨셉카 HCD-15, 산타크루즈 공개

[12월 자동차 판매량] 기사회생 LF쏘나타, 추락하는 아슬란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사면 100만원 받는다? 지원금 차량 살펴보기

이효리차 티볼리 가격/스펙 공개! Qm3, 트랙스 긴장해 다들

LF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유혹, 프리미엄 4대 보장서비스 살펴보기

신형 LF쏘나타 하이브리드 공개(가격), 성공과 실패 요인은?

샌드위치 LF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살아날 이유 4가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