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홈버튼의 변화? 아이폰6의 에어리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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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 업계에서는 파이넨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인 핀테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요즘 IT 관련 뉴스를 보면 스마트폰 이런 이야기 보다는 핀테크와 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접하기가 더 쉽습니다.





이미 애플은 애플페이를 통해서 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 했고 삼성전자는 미국의 유명 모바일결제 회사인 '루프페이(LoopPay)'를 인수 하면서 시장의 강력한 게임메이커로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단지 전화를 하고 인터넷을 하며 SNS를 하는 기기에서 벗어나서 모바일 결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애플페이를 보면 플라스틱 신용카드 없이 물건을 구매하고 나서 단지 손가락 지문을 아이폰6 홈버튼 위에 살짝 올려 놓는 것으로  간단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애플의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손가락만 올려 놓은 에어리어 방식과 삼성의 손가락을 움직여서 인식하는 스와이프 방식을 사용해 보았지만 확실히 애플 방식이 좋았습니다.




(미국 T모바일에 올라온 갤럭시S6 이미지를 보면 홈버튼의 사이즈가 커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갤럭시S5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문인식은 사용할때마 짜증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 입니다. 그래서 늘 다음 모델에서는 애플의 에어리어 방식의 홈 버튼이 적용 되었으면 했는데 이번에는 그 기대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흘러 나오는 루머를 통해서 갤럭시S6의 홈버튼의 디자인이 변경 된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가늘고 길다란 방식이 아닌 예전에 갤럭시S2에서 보았던 좀 더 커진 네모난 형태의 버튼으로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나온다면 앞으로 지문인식을 할때마다 짜증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 그저 손가락을 올려 놓는 것만으로 빠르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폰5S를 떠나서 갤럭시S5로 넘어 올때 가장 아쉬웠던 부분도 지문인식 방식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하는 내내 아쉬웠고 그래서 다음에는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S6에는 에어리어 방식으로 변화가 되고 루프페이를 통해서 결제와 지문인식을 접목 시킨다면 아이폰6와 경쟁하기에 좀 더 강력한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루프페이가 애플페이와 같은 NFC방식이 아닌 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이라(MST) 지문인식과의 접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걱정이긴 합니다. 달라진 홈버튼을 통해서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가 루프페이와 제대로 접목이 안된다면 큰돈을 들인 효과가 반감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떠나서 삼성 웹페이지나 자동 로그인이나 페이팔 같은 결제 시스템에서 무척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홈버튼의 변화는 갤럭시S6의 변화중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면의 듀얼 스피커 탑재 소식도 들리는데 이번 갤럭시S6는 삼성에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제품 답계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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