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형 스포티지 가격, 성능, 연비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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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스포티지R은 4339대가 판매 되면서 1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달에 새로운 신형 'The SUV, 스포티지' 에 자리를 물려주는 상황에서 마지막에 취고의 피치를 올리며 멋진 마무리를 했습니다. 신형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 정도의 판매량을 보면 그 만큼 스포티지R의 상품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스포티지R은 떠나고 새로운 신형과 조우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신형 스포티지 이미지는 자세히 보았으니 궁금한 것은 가격, 연비, 성능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신형 스포티지의 가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 가격


트렌디 2169-2199만원, 프레스티지 2508-2538만원, 노블레스 2591-2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32~2862만원입니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 트렌디는 수동변속기 기준).


2.0 디젤이 우선 출시되고 1.7 디젤은 나중에 출시되기 때문에 2.0 디젤 가격만 나와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역시나 2.0 기준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1.7 디젤 엔진 + DCT 모델은 10월경에 추가 된다고 합니다.


2.0 디젤 엔진, 연비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

연비: 14.4km(자동변속기, 18인치 타이어 기준)


연비는 기존 13.8km/l 보다 약간 상승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현대기아차가 신형차에 나오면 적용하는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늘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역시 기존의 18%에서 51%로 적용 비율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무게가 기존에 비해서 50~56kg 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물론 크기가 약간 커진 영향도 있습니다.)


연비 소폭 상승


해외 명차들은 가벼우면서 강한 재질의 최첨단 강판을 사용해서 무게를 줄이는지 모르겠는데, 현대기아차는 강판 비율을 높이면 그냥 무게가 바로 상승하네요. 이런식이면 안전에는 + 요인이 되겠지만 연비나 드라이빙 퍼포먼스에는 - 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신차는 초고강판 비율은 높이면서 무게는 가벼워져서 그 만큼 연비가 많이 상승했다는 뉴스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인테리어)


차체 크기는


신형 스포티지 길이 4480mm, 너비 1855mm, 높이 1635mm, 휠베이스 2670mm 적재공간 503리터

스포티지R      길이 4440mm, 너비 1855mm, 높이 1635mm, 휠베이스 2640mm 적재공간 465리터


기존에 비해서 차체와 적재공간이 조금 커졌습니다. 적재공간이 넓어진 것은 마음에 드네요.


달라진 편의사항을 살펴보면,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하이빔어시스트(HBA),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경보시스템, 충돌 속도에 따라 충돌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스톱&고,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등


현대기아차에서 나오는 최신 사양들은 거즘 장착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6 신형 스포티지의 가격, 연비, 성능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좀 더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하단의 관련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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