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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 LG X파워 리뷰, 대용량 배터리와 심플한 디자인의 매력


요즘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상당히 많아져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좀 더 다양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구색 맞추기 식의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디자인도 플래그십 못지 않고 성능 또한 괜찮은 모델이 많아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층에게 특히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고성능의 게임을 즐길 것이 아니라면 과잉 기능에 가격도 비싼 플래그십 모델을 쓰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필요한 기능들이 있는 중저가제품을 사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LG 전자 X파워 역시 중저가폰으로 LG전자에서 선보인 X 시리즈 중에서 배터리 성능에 특화된 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X파워 모델은 KT 전용 모델로, 이름 '파워' 에서 알 수 있듯이 대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마치 X맨을 연상 시키는 알파벳 X로고가 인상적인 박스 패키징인데 구성품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충전기, 이어폰, 유심핀, 설명서등으로 기본적인 구성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해도 박스패키징이나 구성에 있어서 특별하게 차이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X파워는 배터리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 모델이라 추가 배터리가 없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중저가폰을 접할때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중저가폰은 스펙들이 대부분 비슷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서 차별화가 없으면 성공을 거두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X파워 제품을 접했을때 배터리 특화형 모델이라고 해서 뭔가 디자인이 상당히 투박하고 못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박스를 열어보고 제품을 접했을때 느껴지는 모습을 보니 '파워' 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LG X파워의 스펙을 살펴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5.3인치 IPS HD(720 x 1280)

CPU    MT6735
OS    안드로이드 6.0.1 Marshmallow

내장메모리    16GB eMMC ROM
외장메모리    MicroSD slot 지원
메모리    2GB LPDDR3 RAM
후면 카메라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500만화소

WI-FI    802.11 b/g/n

배터리 용량    4,100 mAh

USB 2.0 high speed OTG 지원

가격 25만3000원

통신사 KT 전용


화면 크기는 5.3인치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무난한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139g 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 그렇다고 무게감이 저렴하게 가볍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무게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가벼운 무게에 걸맞게 상당히 슬림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측면이 7.9mm로 갤럭시S7 과 동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측면에 메탈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줘서 중저가폰임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후면의 재질인데 플라스틱이 아닌 예전에 갤럭시S5 에 적용되었던 재질로 감촉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감촉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X파워의 후면은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닌 피부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이라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양쪽이 곡면 처리가 되어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버튼, 좌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유심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내장메모리 용량은 마이크로SD를 통해서 확장할 수 있습니다.



LG X 시리즈는 스킨, 파워, 맥스가 있는데 '파워'는 KT 전용 모델입니다. 그래서 제품의 후면에 KT 로고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올레(Olleh) 로고가 있었다면 이젠 KT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레 마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이번에 바뀐 KT 로고가 좀 더 고급스럽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KT 용 제품들은 '올레'가 아닌 'KT' 로고로만 만나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을 보면 그동안 LG제품에서 익숙하게 보던 버튼들이 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이번 부분이 좀 더 깔금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X파워는 중저가폰이라서 지문인식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노크코드는


카메라 성능 역시 중저가폰 치고는 높은 사양을 가지고 있는데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화소 입니다. 플래그십 모델의 화소도 대부분 이정도라 중저가폰을 구입할때 카메라 화소가 낮아서 구매를 망설이셨다면 X파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X시리즈 모델중에서 가장 괜찮은 디자인이 X파워가 아닌가 싶네요. 디자인과 함께 X파워가 가진 뛰어난 능력이라면 배터리의 용량입니다.


X맨들이 각각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듯이 이 녀석은 무려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얇은 두께에 대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데 이 정도면 추가 배터리가 필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는 가장 큰 불만 사항중에 하나인데, 배터리 기술의 발달이 더딘 상황이라 이런 부분을 극복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라 할 수 있습니다.


X파워는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서 배터리 사용 시간에 불만이 있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연속통화는 약 13시간(LTE TxPower 10dBm), 연속대기 약 550시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어서 충전시간도 기존 충전기 대비(1.2A TA 충전기) 대비 2배 이상 빠릅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았을때도 기존의 스마트폰에 비해서 확실히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게임은 하지 않고 주로 웹서핑이나 웹툰, 음악 감상과 유튜브 보기 등 기본적인 활용만 해서 그런지 더 오랜 사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저 처럼 기본적인 활용을 하면서 평소에 배터리 사용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성능 AP나 그래픽 카드등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우선시 하는 분들에게는 선택받지 못하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디자인과 대용량 배터리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시간에는 디자인과 배터리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다음 시간에는 LG X파워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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