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가얀데오로,카미귄) 해외여행 KT 로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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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강추위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를 보면 따듯한 동남아로 다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많습니다. 따듯한 날씨와 청명한 하늘과 공기 그리고 푸른 바다와 시원한 망고 주스.. 떠나고 싶습니다 ㅠ.ㅠ


그래도 작년 12월에 필리핀에 다녀와서 그 따듯한 느낌으로 차가운 강추위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일년에 최소 한번씩은 필리핀에 다녀오는데 작년에는 두번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늘 가는 카가얀데오로 뿐만 아니라 화이트 아일랜드로 유명한 카미귄(카미겐) 섬에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전에 꼭 챙겨야 할 것은 여권 그리고 로밍 신청 입니다. 예전에 로밍은 선택이었지만 요즘엔 스마트폰이 삶의 한 부분이 되면서 해외여행시 데이터사용은 필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인천공항 KT로밍센터


해외에서 데이터사용을 위한 방법은 '로밍 & 해외유심' 이 있는데 저는 주로 로밍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편하고 깔금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로밍을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인천공항에 가면 로밍창구에 이렇게 줄을 서서 신청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KT로밍 신청 방법(콜센터 전화번호)


전화로도 미리 신청 가능한데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로밍센터에서 한번 더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KT로밍 살펴보기



인천공항에 있는 KT로밍 센터에서 로밍을 하게 되면 이렇게 쿠폰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가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공항안에 있는 식음료 할인권도 있고 상당히 유익하더군요.


저도 식사 하고 나서 확인 했는데 미리 확인했으면 10%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받으시면 버리지 말고 꼭 확인 하시고 할인 혜택 받으세요



그리고 이렇게 여행용 어댑터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습니다.


필리핀 같은 경우 한국과 같은 220v를 이용하기 때문에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서 하나 정도는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댑터가 없다면 앞에 있는 11자 돼지코 하나만 구매하셔도 됩니다.



세부에 도착해서 여기서 다시 Cebgo 항공기를 타고 40분여를 날아서 카미귄(Camiguin) 섬에 도착했습니다.


카미귄은 몇년만에 다시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 있지 않은 곳인데 유럽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은 곳 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미 개발된 곳으로 힐링 하면서 무작정 쉬기에 정말 좋은 곳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로밍을 시작해야 하는데 로밍을 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그냥 스마트폰을 껐다 껴면 자동으로 로밍이 잡힙니다.


따로 설정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필리핀은 글로브(Globe), 스마트(Smart) 두 개의 통신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개중에 하나만 잡히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담하고 너무 귀여웠던 카미겐 공항


공항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 :)



따듯한 온천에서 피로에 지친 몸도 담그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카미귄섬에 가면 꼭 아덴 스프링은 잊지 마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예전보다 물의 뜨거움이 약해지긴 했지만 수질이 좋아서 피부에 상당히 좋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숙박 비용도 저렴해서 큰 부담이 없습니다만 시설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영도 하면서 피곤에 지친 몸을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아! 이사진은 LG V30으로 수중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라 수중촬영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겠죠? 이렇게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돼지 통구이 바베큐 레촌도 먹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 앉아서 맛있는 음식도 먹었습니다.



필리핀은 여러가지 나라의 음식 스타일이 섞여 있어서 대부분 다 맛있는 편 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바로 사진 촬영해서 한국에 있는 와이프에게 카톡으로 자랑을 하는 건 기본이겠죠. 물론 다 로밍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카가얀데오로 시티로 가는 배에서도 스마트폰이 되더군요.


전 비행기에서 안되기때문에 배에서도 당연히 안될줄 알았는데 바다 한가운데서 로밍이 되서 깜짝 놀란 기억이 납니다.


필리핀은 카톨릭 국가라 12월이면 이렇게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로밍을 해서 유용했던 것은 그랩(Grab)앱을 통해서 택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우버가 좀 더 유명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그랩이 더 유명하고 활용도가 더 많더군요. 한국에서 가입이 안되서 왜 그런가 했는데 로밍한 후에 필리핀에 가니 바로 가입이 되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도 우버, 그랩 같은 서비스가 시행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저기 눈치 보느라 규제만 하기 바쁜 현실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해외 여행 가실때 택시 타는 것도 어려울때가 있는데 로밍을 해서 그랩 같은 서비스를 받으면 편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밍을 해서 편한 것 중에 하나는 구글 지도 입니다.


렌트를 하던지 길을 찾을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해외 여행 할 때 구글 지도는 없어서 안 될 중요한 동반자 입니다.



가끔 택시를 탈때 이상한 곳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는 이렇게 구글 지도를 켜서 가는 길을 확인 합니다.


한국으로 가기 위해서 비행장을 가는데 밤에 출발을 해서 택시가 제대로 가는지 궁금하더군요.


게다가 산길로 달리고 있어서 혹시 납치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이 문득 몰려 올때 구글 지도로 확인을 하니 제대로 된 길을 달리고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로밍을 하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로밍 선택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편한 것은 통신사에서 자동으로 로밍을 신청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런 고민 없이 그냥 해외를 나가서 전원을 껐다 켜는 것 만으로 데이터를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려면 이것 저것 복잡한데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손쉽게 통신사 로밍을 이용해서 즐겁게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게 아니고 이것 저것 정보를 찾아서 출국 전에 유심을 구매해서 현지에서 사용하는 것과 현지에 도착해서 통신사를 찾아 가서 현지 유심을 구매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편한 방식을 찾아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밍을 선택하실때 가장 걱정인 부분은 혹시 요금 폭탄을 맞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더이상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KT 같은 경우 전 세계 177개 제휴 국가에서는 데이터로밍 상품을 가입하지 않더라도 하루 1.1만원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1만1천원에 도달하게 되면 당일 추가 요금없이 200kbps 이하로 속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2개 국가에서는 통화가 끝날 때마다 문자로 실시간 요금을 알려주고 월 55만원 도달시에는 자동 차단이 됩니다.


글로벌 로밍 자세히 살펴보기


그리고 일본 중국 방문시에는 WiFI로밍 무료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정된 WiFi 로밍 커버리지 내에서 WiFi 데이터를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데 가격은 무료 입니다.


중국 일본을 방문할때 KT 고객들은 이점을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WiFI로밍 무료 혜택 살펴보기


한국에 온지 아직 한달이 채 안되었는데 또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워낙 추운걸 싫어하다 보니 아직도 따듯한 필리핀의 바다와 청명한 하늘과 공기가 어른 거립니다.



이번에는 혼자 다녀왔는데 올해는 가족과 함께 또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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