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제차 미쓰오카에서 선보인 히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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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있는 일본의 수작업 자동차 회사로 유명한 미쓰오카에서 이번에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선보였네요. 미쓰오카(Mitsuoka)가 원래 처음부터 자동차를 만들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나와있는 일본의 자동차 모델을 개조를 해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나온 모델인 히미코(himiko)같은 경우는 마쯔다 MX-5를 기본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쓰오카의 자동차는 뱀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이한 모델인 오로치로 많이 알려져있었죠. 하지만 자동차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오로치의 사진을 보면 진짜 괴물같은 디자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면 정말 뱀 이빨같이 하고 있는데 새벽쯤에 안개낄때 이 차량을 보면 기겁을 할 것 같습니다. 오로치는 일본에서 페라리나 포르쉐보다 더 높이 쳐준다고 하네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히미코는 정통 영국식 디자인을 따라해서 만든거라 고급스러움이 물씬 묻어나옵니다. 비록 미쓰오카가 유럽자동차를 카피해서 만든다는 비난도 많이 받지만 이렇게 멋진 디자인의 자동차를 꾸준히 많들고 있는걸 보면 비난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의 히미코도 영국의 클래식카로 유명한 모건의 자동차 모델을 따라서 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클래식카 하면 예전에 쌍용에서 팬더 자동차를 인수해서 국내에 팔았던 칼리스타라는 모델이 생각나는 군요. 요즘도 가끔 돌아다니는데 말이죠.^^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이 공존하는 일본이 부럽다

히미코의 디자인을 보면서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과 함께 일본의 저력이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도요타 혼다 닛산같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도 있고 이렇게 한정된 자동차 모델만을 생산하는 수작업 업체도 있고 그런걸 보면 말이죠. 특히 마쓰오카는 따로 생산라인도 없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한정생산만 한다는 것이 더 놀랍고 하지만 수익은 언제나 마이너스라는 것이 더 놀랍네요. 수익이 안 나오는데도 이런 자동차를 꾸준히 생산해내는 사장의 장인정신도 정말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에도 이런 장인정신이 많은 사장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일본 수제 자동차 회사인 미쓰오카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영국식의 클래식이 느껴지는 히미코를 천천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일본이 자랑하는 수제차 메이커 미쓰오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히미코의 외부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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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의 내부 디자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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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디자인은 마쯔다 MX-5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한 것 같습니다. 거의 똑 같네요. 스티어링 휠에 있는 로고만 뺴고 말이죠. 아마도 내부까지 변형하기에는 돈도 시간도 많이 들어거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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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오카 히미코의 차체 베이스가 된 모델 마쓰다 M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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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는 영국의 클래식카 브랜드 모간(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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